2026.02.02 10:17
경기도는 민선 8기(2022~2025년) 동안 총 1.7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도내 신규 설치됐다고 2일 밝혔다. 1.7GW는 통상 1기당 500MW 규모인 화력발전소 3기를 상회하는 설비 규모이다. 특히 2025년 한 해만 약 600MW(상업용 480MW, 자가용 설비는 과거 데이터로 추정)의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가 보급되어, 이는 민선 8기 전체 설치량의 약 3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도는 이같은 증가의 원인으로 ‘경기 RE100’을 통해 조성한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결정적인 마중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공공이 RE100을 주도하면서 민간 투자도 활성화됐다는 판단이다.이를 분야별로 살펴2025.12.11 10:03
발전용 기자재 전문 기업 비에이치아이가 포스코이앤씨와 500억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8년 9월30일까지다. 선금에 해당되는 54억원은 내년 1월 중 수령 예정이다. 계약기간 및 금액은 공사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047억원, 영업이익 219억원, 당기순이익 19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2025.11.28 10:13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달 30일 한국남동발전의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 사업’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한 과정에 대해 “의회를 배제한 독단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7일 제307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계획과와 지역 주민, 지역 의원이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의견을 수렴해 왔음에도, 정작 승인 과정에서는 의회에 단 한 차례도 일정이나 계획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행정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의회에 어떠한 보고나 협의 없이 결과만 통보한 것은 시민 대표기관을 무시한 명2025.11.23 05:40
중국이 재생에너지 붐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및 확장을 지속하며 '녹색 에너지'와 '석탄 의존'이라는 이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의 선도적인 공급원인 간쑤성에서도 석탄 화력 발전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간헐적인 재생 에너지의 안전망이자 전력망 안정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2021년 전력 공급 위기와 같은 국가적 에너지 안보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서부의 허시 회랑 너머 간쑤성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발전소가 펼쳐진 재생에너지의 최전선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쑤성 최대2025.11.08 10:17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수본은 전날 오후 11시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붕괴한 5호기 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는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대부분 진행된 상태여서 추가로 무너질 위험이 제기돼왔다. 4호기와 6호기 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해체와 보강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왔다.중수본은 4호기와 6호기 해체 결정 직후 발파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해체 시점은 오는 11일이 될2025.11.06 05:50
중국이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동시에, 거대 석탄 화력 발전소의 기록을 다시 썼다. 양쯔강 삼각주에 위치한 베이룬 발전소가 총 7.34기가와트(GW)의 설치 용량을 달성하며 중국 최대 규모의 화력 발전소로 등극했다.이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장기 목표 속에서도,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5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국영 중국 에너지 투자 공사(China Energy Investment Corporation)는 지난 3일 베이룬 발전소의 1기가와트(GW)급 석탄 화력 9호기가 168시간의 전체 부하 시험을 성공2025.09.12 05:55
인도가 석탄 화력발전을 계속 유지하는 동시에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기술에 대한 대규모 정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이는 인도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의 균형을 맞추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의 주요 정책 싱크탱크 NITI Aayog의 라즈나트 람(Rajnath Ram) 에너지 고문은 11일 인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석탄 정상회담에서, 탄소 포집 이니셔티브가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 50~100%에 이르는 자금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인센티브는 산업계가 탄소 포집 기술을 채택하고 이를 석탄 기반 에너지2025.08.19 13:19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국내 화력발전 시장 축소에 영향을 받는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해외 발전소 진출을 지원한다.19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11~14일(현지시간) 베트남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발전소 설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발전소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에너지전환의 본격화로 국내 석탄 발전 기자재·기술 시장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직접 수출을 돕고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시장개척단에는 서부발전 협력 중소 8개 기업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현지 기자2025.07.10 07:28
러시아의 자금 지원 지연으로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 프로젝트가 불확실해지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중국·한국 기업을 대체 사업자로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9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쿠르시브(Kursiv) 미디어는 24억 달러(약 3조2900억 원), 규모 3개 발전소, 건설 계약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는 콕셰타우·세메이·우스트카메노고르스크 3개 지역에 총 1GW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국영 전력사 인터라오(Inter RAO)가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크렘린궁은 특혜 자금 조달을 약속했다.그러나 지난달 말 로만 스클리아르(Roman Sklyar) 카자흐스탄 제2025.06.13 04:15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화력발전소 대기오염 규제를 크게 풀겠다고 내놓으면서 환경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1일(현지시각) EPA가 화력발전소 수은 대기오염 기준을 풀고 이산화탄소 규제는 아예 없애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고 전했다.리 젤딘 EPA 청장은 이날 EPA 본부 기자회견에서 "두 규칙안이 확정되면 미국 가정 전기요금을 아껴주고 오늘날 필요한 전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마다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젤딘 청장은 "EPA가 올바른 정책을 되찾는 중요한 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EPA2025.02.13 11:22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경영진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김준동 사장의 남부발전 취임 이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기후·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CC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대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무탄소 신기술 활용을 통한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에서 ‘국내외 CCS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주제로 발제한 공주대 권이균 교수는 “현재 화력발전소가 기술 불확실성과 세계 에너지 정책의 변동성으로 인해 무탄소2024.10.25 09:55
국내외에서 발전소 공사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DL이앤씨가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을 따내는데 성공하며 발전 부문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이날 분당복합화력발전소 현대화사업 1블록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공사금액은 2828억원으로 이 가운데 DL이앤씨의 지분은 90%(2546억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4개월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분당열병합발전소는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건설을 시작해 지난 1993년에 1블록, 1997년 2블록 설비가 준공됐다. 설계수명인 30년이 도래해 1블록과2024.06.14 10:18
호주 퀸즐랜드주가 2035년까지 국영 전력회사의 석탄화력 발전 의존도를 종식시키기 위해 향후 4년간 260억 호주달러(약 23조6701억 원)를 투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퀸즐랜드 에너지 및 일자리 계획의 일환으로, 석탄 발전을 대체할 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될 예정이다.2024-25 회계연도에는 주 정부 소유 에너지 기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그리드 규모 배터리, 가스, 양수 수력, 에너지 저장 및 송전 슈퍼그리드 프로젝트 등에 86억8600만 호주달러(약 7조9076억 원)가 투입된다.향후 4년간 주 북서부 및 신재생에너지 구역 기반 시설의 슈퍼그리드, 쿠퍼스트링 송전 프로젝트에 85억 호주달러(약 7조7383억 원)가 지원되며, 165억 호주달러(약2024.06.13 13:13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붕앙 2호기 화력발전소 보일러 2호에 대한 압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베트남 기계 설치 공사(LILAMA)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두산중공업과 협력하여 압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는 10일 저녁부터 11일 새벽까지 보일러에 물을 채우는 작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11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456.9bar의 압력으로 가압 테스트를 수행했다. 마지막으로 설계 압력인 304bar로 낮춘 후 두산중공업, 컨설턴트, 발주처인 밥코(VAPCO)와 함께 최종 검수를 마쳤다. 붕앙 2호기 화력발전소는 베트남 하띤성 끼안현 끼2024.05.09 06:51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에너지가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세계 전력 생산의 30% 이상을 점했고, 특히 태양광 발전이 청정에너지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8일(현지 시각) 영국의 에너지 전문 싱크탱크 엠버(Ember)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AP는 “지난해 세계 전력 수요가 2% 정도 증가했고, 이는 캐나다가 사용한 전력과 비슷한 규모”라며 “지난해에 태양광·풍력 발전이 지속해서 증가했다”고 전했다. 엠버는 2023년 전 세계 발전량의 92%를 차지하고 있는 80개국의 발전 내용을 분석한 결과 수력발전 14.3%, 태양광과 풍력 발전 13.4%, 기타 청정 발전 2.7% 등으로 나타났다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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