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05:55
CF 인더스트리스, 리온델바젤인더스트리스, 다우, 모자이크 등 화학 비료 업체들 주가가 12일(현지시각) 뉴욕주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전세계 비료 공급량의 최대 3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데 따른 것이다.글로벌 공급망 동맥경화가 화학, 비료주 폭등으로 이어졌다.앞서 지난 10일 유엔이 발간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글로 벌공급망 차질에 관한 보고서 역시 이들 종목 폭등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유엔, 글로벌 비료 시장 위기유엔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작된 비료 가격 상승세가 올해에도 높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요소, 인산이암모늄(DAP) 가격 지수는 2010년 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엎친 데 덮친2026.03.11 11:25
코스피가 지난 1년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사이,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 기업 LG화학의 주가는 30%에도 못 미치는 오름폭에 머물렀다. 같은 시장에 상장된 종목이 이토록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인다는 사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특정 기업군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간극에 주목한 글로벌 투자자 두 곳이 3월 31일 열리는 LG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팰리서·카미냑, 전례 없는 '공동 전선'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자산운용사 카미냑(Carmignac Gestion)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털(Palliser C2026.03.08 06:55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스라엘 공군(IAF)의 F-16 전투기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표식의 정밀 유도폭탄을 장착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돼다고 미국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공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바라크'로 불리는 F-16C/D 전투기 날개 아래에 붉은색 띠가 선명하게 그려진 2,000파운드급 GBU-31 합동직격탄(JDAM)이 장착된 모습이 확인됐다.해당 사진은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영토 깊숙한 곳과 수도 테헤란 상공에서 수행한 임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노출됐다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군사 전문2026.03.06 13:15
포천시는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시는 지난 5일 ‘포천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발표를 통해 다문화 전문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또한 포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설립 후보지 제안과 기관의 중장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신동현 선임비서관,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관계자와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2026.03.06 10:20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대란의 불길이 한국 석유화학 산업의 심장부까지 덮쳤다.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 시설(NCC) 운영사인 여천NCC(YNCC)가 원료 수급 불능 상태에 빠지며 제품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공식 선언했다.이는 중동 전쟁의 여파가 단순히 유가 상승을 넘어, 원료 수급 자체가 차단되는 실물 경제의 치명적인 마비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YNCC는 최근 고객사들에 보낸 서한을 통해 생산 중단과 공급 차질을 공식화했다.◇ "나프타가 안 온다"… 3월 도착분 실종에 가동률 최저치YNCC는 서한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3월 중 인도될 예정2026.03.04 09:37
롯데정밀화학이 세계 최초로 그린 암모니아를 상업 도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항을 통해 그린 암모니아를 수입하고 인접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사 암모니아 터미널에 저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세계 최초의 그린 암모니아 국가 간 무역이다. 탄소 중립 시대 무탄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실증 사례라고 평가된다. 그린 암모니아는 글로벌 청정 에너지 기술 기업 엔비전이 중국 내몽고 지역에 건설한 세계 최대의 그린 수소·암모니아 생산 단지에서 100%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로 생산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글로벌 청정 인증기관 ISCC 인증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청정수소 인증제 예비검토 컨설팅에서2026.02.27 12:07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ESG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가능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금호석유화학은 27일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에서 3년 연속 ‘멤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등재로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보고서에는 국내 화학 기업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해 3곳만 등재됐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기반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글로벌 화학 산업 내 409개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37개 기업이 포함됐다.금호석유화학은 2025년 실시된 CSA 평가에서 종합 점수 66점을 기록하며 산업 내 백분위 96%에 올2026.02.19 13:17
유럽에서 화학공장이 문을 닫는 속도가 2022년 이후 여섯 배나 빨라졌다. 같은 기간 새 투자는 9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유럽 화학산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폴란드 화학산업협회(PIPC) 대표 토마시 지엘린스키(Tomasz Zielinski)는 폴란드 통신사 PAP를 통해 지난 18일(현지시각) "유럽이 기존 생산 시설을 잃는 속도를 신규 투자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유럽화학산업협의회(CEFIC)가 경영컨설팅업체 롤랜드버거(Roland Berger)에 의뢰해 2026년 1월 28일(현지시각) 브뤼셀에서 공개한 '유럽 화학공장 폐쇄·투자 레이더 2022~2025(European Chemical Closures & Investments Radar 2022–2025)2026.02.13 14:07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지난해 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CDP는 130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요청에 따라 2만4000개가 넘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환경정보를 공개∙분석∙평가하는 비영리기구다. CDP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자가소모 태양광 활용 확대∙공급망 탄소 배출(Scope 3) 감축 로드맵 등 기업의 기후 대응 전략과 실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년 대비 개선 사항이 없으면 등급이 하락하는 구조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년간 B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평가에2026.02.12 09:08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주방가전 외장재에 적용하며 친환경 소재 사업의 적용 범위를 소비재 영역으로 넓힌다. 기존에는 산업용 중심이던 재활용 수지가 가전 제품으로 확대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LG화학은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과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PCR ABS 소재를 공급한다. 전 세계 8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LG화학의 PCR ABS는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확보했다. 화이트 컬러2026.02.11 16:35
울산 북신항 에너지부두의 1개 선석에 대한 활용방안을 두고 4개 업체·단체가 손을 잡기로 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층 다목적홀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JC케미칼㈜, ㈜울산에너지터미널과 함께 북신항 액체화학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에너지터미널은 현재까지 다른 부두 운영사의 선석을 빌려 쓰고 있어 하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현재까지 육상구역에 기반시설이 없는 북신항 에너지부두 5번 선석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부두 운영 효율화 및 공동 이용 체계 구축 △항만시설 개선 및 기반시설 구축2026.02.10 10:21
영산강환경청은 설 명절과 동절기가 겹치며 화학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선제 대응에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배관 동결, 설비 오작동, 연휴 기간 관리 인력 감소 등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연휴 겹치면 사고 확률 급증으로 동절기에는 배관과 밸브가 얼어 파손되거나 저장탱크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서 미세 누출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암모니아, 염산, 유기용제, 과산화수소 등은 소량 유출만으로도 인명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점검은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2026.02.04 15:07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4391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으로 4일 공시했다.2025년 연간 매출액은 1조 7527억원,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47.6% 상승했다.이는 염소계열 제품들의 국제가 상승과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의 전방 수요 확대에 따른 판매량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4분기는 매출액 4391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2.4%, 영업이익은 58.2% 증가했다. 암모니아 판매량 확대와 염소계열 제품들의 시황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이 원인이다. 주당 현금배당은 배당성향 36.6% 수준인 1500원으로 결정되었다.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3년간 3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2026.02.03 08:39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이 청구한 양극재 핵심 특허무효 심판에서 승소하고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연간 7만t(톤) 규모의 재세능원 국내 사업은 사실상 중단돼 국내외 양극재 공급망에 파장이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을 대상으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재세능원은 세계 NCM(삼원계) 양극재 생산량 1위 기업인 중국의 롱바이가 설립한 한국 자회사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앞서 재세능원이 청구한 LG화학의 양극재 결정구조 배향성 관련 특허 2건과 양극재 표면 상대적 조성비 관련 특허 1건에 대2026.02.01 11:16
LG화학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에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생명과학부문에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예측된다. 1일 공시에 따르면 LG화학 전체 매출 중에서 생명과학부문은 지난 2024년 1조3000억 원에서 2025년 1조4000억 원으로 늘었다. 같은 영업이익도 110억 원에서 128억 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9.4%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는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와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이 안정된 매출을 창출해 내고 있어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을 단행하며 수익을 개선한 효과로 풀이된다.올해에 생명과학부문은 우유증산촉진제 ‘부스틴’ 사업의 정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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