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18:00
금탑산업훈장 수훈을 받은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시선이 미래차 전환 전략으로 향하고 있다. 12일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광의 상을 받은 장 부회장의 메세지는 확실했다. 그의 메세지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축이 차량 제조를 넘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에너지까지 묶는 플랫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자 3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 장 부회장,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이사장 등 관계자 약 300명2026.05.12 15:46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생명보험 약속의 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보사 22곳 최고경영자(CEO) 와 협회 임원, 금융당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생보사 CEO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하고 불완전 판매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또 건전한 판매 질서 확립, 보험금 즉시 지급, 보험 소비자 소외 예방을 결의했다. 생보협회는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 같은2026.05.11 21:59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11일 한국을 찾아 신세계와 롯데 주요 백화점 매장을 직접 둘러봤다. 지난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의 방한이다.아르노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CEO인 델핀 아르노도 동행했다.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박주형 신세계 대표와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비통 CEO 등이 아르노 회장을 맞이했다. 아르노 회장은 매장 외관과 내부 공간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은 뒤 약 2시간 가까이 본점 내 주요 브랜드 매장을 점검했다.‘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전 세계 루이비2026.05.10 09:00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설명에 나서며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오는 22일까지 미국·멕시코·캐나다를 방문해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신한금융은 지난달 발표한 '신한 밸류업 2.0'을 기반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성장률에 연계된 주주환원 체계, 예측 가능성을 높인 자본정책, 글로벌 사업 기반 수익 다변화2026.05.08 11:47
현대카드가 사진전을 연다. 현대카드드 전시문화 공간 ‘스토리지’에서 ‘아워 무빙 이미지(Our [Moving] Images)’ 전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도연, 광고감독 Ray Yi, 현대카드 부회장 정태영, 사진작가 안주영 등 4인의 사진들을 소개한다. 현대카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카드의 또 다른 공간인 ‘레드11’에서는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인 ‘비스포크 칵테일’을 선보인다. 쿠킹라이브러리 ‘델리’에서는 런던, 파리, 뉴욕 등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세 도시를 대표하는 브런치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도 현대카드 본사에 설치된 ‘모마 디지털 월’, ‘’2026.05.03 09:00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그룹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 앞으론 삼양식품 대표이사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3월 30일자로 삼양라운드스퀘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앞서 지난해 지주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번에 이사회 자리까지 내려놓으면서 지주사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모양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그룹 내 핵심 사업을 영위하는 삼양식품에서 역할을 집중하기 위해 지주사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부회장은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2조3518억원을 기록하며 창2026.04.29 14:50
AI 반도체발(發) ‘슈퍼사이클’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광풍에 힘입어 삼성전자 등 삼성 핵심 계열사들의 기업가치가 수직으로 상승하며 삼성 일가의 부(富)가 1년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났다. 5년 동안 이어진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라는 거대한 경영 리스크를 털어낸 삼성은 이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기술 초격차’와 ‘주주 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고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12조 상속세 위기’ 뚫고 아시아 3대 부호로지난해까지만 해도 시장에서는 삼성 일가가 막대한 상속세를 감당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해야 할 것이라2026.04.28 15:30
오리온그룹 계열 바이오 기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가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경영 체제 개편에 나섰다.리가켐바이오는 김용주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박세진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창업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경영과 연구개발 기능을 분리하고, 조직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김용주 신임 회장은 2006년 회사를 설립한 창업자로, 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이끌어왔다. 향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그룹 차원의 바이오 사업 방향 설정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박세진 대표 내정자는 공동창업자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재2026.04.27 13:42
한미반도체가 급등하고 있다.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3시28분 한미반도체는 전장대비 27.07% 오른 37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37만95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곽동신 회장은 2023년부터 총 565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매입으로 곽 회장의 한미반도체 지분율은 33.57%가 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취득은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곽동신 회장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라고 말했다.한미반도체는 글로벌 HBM 생산용 TC 본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HBM4 양산이 본격화된 올해 글로2026.04.26 16:31
도쿄전력 홀딩스(HD) 회장에 산업혁신투자기구(JIC) 요코오 게이스케(横尾敬介) 사장이 취임한다.도쿄전력홀딩스가 금융계 인사가 회장직을 맡는 것은 창사이래 이번이 처음이며, 고바야카와 도모아키 사장은 유임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도쿄전력홀딩스(HD)가 고바야시 요시미쓰 회장(79)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JIC 요코오 게이스케 사장(74)을 영입할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다. 그는 6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한다. 외부 출신 회장 취임은 5대 연속이며, 금융권 출신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요코오 사장은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경제성장을 이끈 일본흥업은행(현 미즈호은행)에서 잔뼈가 굵2026.04.26 10:3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하노이시의 발전과 양국 간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3일에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 진출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해 9월 정식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그룹 계열사의 역량이 집약된 대형 복합쇼핑몰로, 현지에서도 ‘K리테일2026.04.24 15:22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4·19혁명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롯데관광개발은 김기병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4·19혁명 기념도서관에서 열린 ‘4·19혁명 제66주년 기념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4·19혁명 봉사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는 4·19 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혁명 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4·19혁명 봉사대상’은 2013년부터 자유·민주·정의 실현에 기여한 인물 1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김 회장은 1960년 4월 19일 당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 대학생 질서수습위원회 의장을 맡아 4·19혁명을 주도했다. 이후에도 4·2026.04.24 14:11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100여명을 초청해 수련회를 했다. ABL생명은 경기 용인시 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수련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는 ABL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9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여한 학생은 총 1만5000여명이다. 이번 참여자들은 이틀간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우리가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역사의 정통성과2026.04.24 13:49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축산·실험·스포츠 분야 전반에서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강화하는 규제가 확대되고 있으며, 영국·독일 등 주요국은 경주마 은퇴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있다. 미국 역시 말 복지 강화를 위한 ‘경마 안전 및 무결성 법안(HISA)’ 시행 이후 경주마의 건강 관리와 은퇴 후 보호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동물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윤리적 기준이 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지표로 떠오른 것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경마 산업에서도 말 복지를 중심에 둔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마2026.04.24 10:28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이란발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명품 수요 회복도 분쟁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아르노 회장이 전날 열린 LVMH 연례 주주총회에서 “중동 상황은 매우 심각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기화 시 위기”…글로벌 경기 충격 경고아르노 회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충돌이 빠르게 해결될 경우 올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성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다만 그는 “그렇지 않으면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상황이 악화되면 매우 심각한 경제적 결과를 동반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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