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19:00
SK텔레콤(이하 SKT)의 3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 4월 발생한 해킹 사태의 후폭풍으로 풀이된다. 최근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 KT 3분기 실적은 소폭 떨어질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19일 증권가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SKT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74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컨센선스보다 크게 밑돈 실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SKT 별도 실적은 807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5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나 감소한 바 있다.이 같은 전망이 현실2025.07.25 21:07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이자이익 성장이 사실상 멈췄지만, 환율이 안정되면서 비이자이익이 큰 폭 성장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방어가 더 어렵다는 점에서 상반기보다 실적 성장이 험난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합계는 10조325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9조3526억원)보다 10.4% 증가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 3조4357억원 △신한금융 3조374억원 △하나금2025.07.01 03:15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는 데 반해 한때 비트코인의 경쟁자로 주목받았던, 이른바 ‘알트코인’ 대다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향후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암호화폐 출시 초기에는 다양한 코인들이 각기 다른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했지만, 비트코인의 독주가 계속되자 다른 코인들이 ‘디지털 황무지’로 전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에서 점유율이 9% 상승한 64%에 달하며 2021년 1월 이후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2025.06.14 03:45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에 공습을 감행한 이후 중동 여러 국가가 상업용 항공편에 대해 영공을 폐쇄하면서 전 세계 항공주가 13일(현지시각)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유럽 주식시장에서 항공 업종은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 에어프랑스-KLM 주가가 4%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브리티시 항공의 모회사인 IAG 등 주요 항공사 주가는 3% 넘게 급락했다.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 이지젯 및 위즈에어 주가도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항공 주가가 3.7% 하락했고, ANA 홀딩스 주가는 2.8% 내렸다. 한국의 대한항공 주가도 3.81%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유일하2025.01.06 18:0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번주 4분기 잠정 실적 발표을 앞두고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중국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증가, LG전자는 수요 부진과 신사업 투자 등이 실적 하락의 주요인으로 지목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업계가 전망하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7조원대 중반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최대 20% 가까이 감소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핵심분야라고 할 수 있는 범용 메모리 수요의 부2025.01.05 06:03
중국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2024년 사상 최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불확실성이 지속할 전망이다. 반면 홍콩 시장은 중국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3일(현지시각) 일본의 경제신문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딜로이트 차이나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본토 주식시장의 IPO 자금조달 규모는 680억 위안(93억2000만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23년 대비 68% 급감한 수준이며, 당초 예상했던 2670억~3170억 위안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이러한 부진은 지난 3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도입한 일련의 긴축 정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당국은 수익성이 낮은 기업의 상장을 억제2025.01.01 18:01
지난해 숨돌릴 틈 없는 한 해를 보낸 항공업계는 새해 국내 항공 수요 불황과 글로벌 합종연횡에 분주히 대비하고 있다. 국내 정치 불안이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라는 변수가 맞물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4년여 만에 최종 성사됐다. 향후 약 2년간은 기업 문화 융합과 마일리지 통합 등 화학적 결합을 거쳐야 한다. 글로벌 10위권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난 대한항공은 시스템 통합과 노선 스케줄 조정 등의 시너지 전략과 마일리지 통합방안 마련 등 올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올해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2024.12.18 14:29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2025년도 예산과 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분야 수출이 지난해 대비 크게 확대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서울 용산 소재 드래곤시티에선 지난 17일 '2025년 콘진원 지원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유현석 콘진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예산 계획과 중점 추진할 프로젝트의 방향성, 분야별 세부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콘진원의 2025년 예산은 총 6039억원으로 지난해 5913억원 대비 3.04% 증가했다. 정부 전체 예산이 2.5% 오른 것과 비교하면 0.54%p 높은 증가율이다.올해 국산 콘텐츠 대표 사례로는 로제의 노래 'AP2024.12.11 18:03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세계 통상환경이 불확실해져도 인공지능(AI) 확대 흐름 덕에 한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내년 업황 전망이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와 이차전지는 트럼프와 중국발 리스크로 부진을 면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 산업 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반도체 산업은 '대체로 맑음'으로 예보됐다. 반도체 산업은 데이터센터와 서버 등 AI 산업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AI 기기가 시장에 나오면서 고부가가치 반도체의 견고한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한국반도2024.10.28 18:01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7~9월)에도 전기차 수요 부진 영향을 피해 가지 못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제외하면 3분기 연속 적자가 났다. 하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에도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계속될 것을 예상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미드니켈 배터리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견조한 사업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 6조8778억원, 영업이익 4483억원을 실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38.7% 줄었다. 직전 분기보다는 각각 11.6%, 129.5% 늘었다. 순이익2024.07.25 10:54
중국의 경기 둔화로 명품 브랜드부터 자동차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유럽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수요 둔화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유럽 기업들의 수익, 주가, 기업 가치 및 심지어 일자리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명품 대기업인 프랑스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는 중국의 수요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한 뒤 이날 주가가 거의 5% 급락했다. 구찌와 생로랑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케링 그룹도 이날 하반기 영업 이익이 최대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뒤 주가가 4.5% 하락했다. 휴고보스, 버버리 및2024.02.13 19:00
구조적인 업황 부진에 놓인 홈쇼핑업계가 지난해 수익성 개선 노력에도 암울한 실적을 써냈다. 문제는 올해 업황도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에 있다.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침체는 어려움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홈쇼핑업체들은 일제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수익성 강화에 안간힘을 썼지만 눈에 뜨는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지난해 CJ온스타일 매출은 1조3378억원 전년 대비 1.3% 줄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주춤했다.GS샵과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과 비교하면 그나마 CJ온스타일은 비교적 선방한 성적이다. GS샵의 지난해 매2024.01.22 18:30
연초 어닝시즌을 앞두고 패션·뷰티 업체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후폭풍으로 인해 덩치가 큰 패션·뷰티 관련 대기업들이 실적부진이 예상되고 있어서다. 반면 '기능성'과 '가성비'로 무장한 중견·중소기업들은 오히려 역대급 실적이 기대된다. 22일 패션·뷰티업계,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달 말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국내 패션·뷰티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2023년 연간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른바 어닝시즌이 도래한 것이다.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패션·뷰티 업계에서는 '가성비'가 실적 향방의 가늠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능성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을 선2023.10.29 20:00
다음 달 초부터 유통가 3분기 실적이 연이어 발표될 전망인 가운데, 증권가는 채널별로 실적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마트들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신장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실적 나팔을 불던 백화점업계는 역기저 효과로 올 3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불황에 강하다고 알려진 편의점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겠으나 신장률은 다소 ‘주춤’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올 3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7조8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1%(7조7074억원)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1억원으로2023.10.18 12:33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사는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17일(이하 현지시간) 내놓자 이날 주가가 4% 이상 하락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12월까지의 분기별 주당 1.50~1.80달러의 조정 이익을 예상했다. 이는 LSEG의 조사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2.06달러보다 낮고 1년 전 주당 2.46달러보다도 낮은 수치다. 지난 7월 이후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항공사들의 수익이 압박을 받아오고 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연료비가 7월 중순 이후 20% 이상 상승했고, 평균 연료비가 지난 분기보다 4분기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최근 이스라엘행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인1
“NATO 무기고가 한국으로 이동한다”…K-방산, 세계 군수 질서를 바꾸는 6개의 신호
2
웨스팅하우스·미쓰비시 손잡고 원전 149조 원 베팅… 한국은 어디에
3
삼성·SK하이닉스 'HBM 독주'에 균열 오나…대만 난야, 'AI 메모리' 판 흔드는 승부수
4
1,000달러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일까 리플일까… 3년 뒤 웃게 될 승자는 누구?
5
“무기 판 게 아니라 족쇄를 채웠다”... 50개국 안보 생명줄 쥔 ‘K-안보 족쇄’의 실체
6
XRP, 초당 1,500건 처리량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 10배 차이 압도
7
“삼성·SK, 더 이상 엔비디아의 부품이 아니다”... AI 심장을 노리는 ‘메모리의 하극상’
8
중국, ‘3세대 레이더’로 미국 전투기 능력 추월하나…F-22 ‘구식’ 전락 위기
9
갤럭시북4 C드라이브 잠금 비상… MS, 긴급 수정 패치 'KIR' 즉각 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