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14:29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달 '공포의 수요일'이라 불리던 폭락장을 견뎌낸 국내 증시는 이제 종전 기대감과 함께 돌아온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과 지수 상단 열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단순히 지수만 회복한 것이 아니라, 시장의 기초체력과 주도주 지형도가 통째로 바뀌며 새로운 랠리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는 분석이다.19일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4월 17일 기준 시가총액 1조 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총 377곳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종목이 253개, 코스닥 종목이 124개다. 시가총액2026.02.25 14:44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의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 20일 기준 순자산 1조2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8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26일 만에 1조원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24일 기준 순자산은 1조338억원이다. 이로써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ACE 브랜드 ETF 가운데 아홉 번째 1조원 돌파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앞서 1조원대 순자산을 유지하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1조원대 아래로 내려오면서 20일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8개 종목의 1조원대 ETF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ETF는 반도체 산업을 시스템, 메모리, 파운드리2026.02.08 17:53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금호 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동, 총 124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6242억원이다.롯데건설은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단지가치를 극대화한 혁신 설계안을 추가로 제안했다. 단지 내 최대 45m에 달하는 단차를 활용해 지상에는 초대형 중앙광장을 배치해 다양한 녹지 및 수경공간을 품은 정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통합 주차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해당 일대는 반경 2km 내 응봉산,2026.01.01 14:41
2025년 국내 증시가 코스피 75.63% 급등이라는 역대급 랠리를 기록하며 상장사 시가총액 지도를 완전히 다시 그렸다. 반도체 업황 호전과 방산·조선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시총 1조원 이상 기업이 1년 만에 76곳 늘어나는 등 증시 판도가 재편됐다. 특히 반도체 지수(115.60%)와 증권 지수(107.56%)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025년을 뜨겁게 달구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24년 마지막 거래일 2399.49에서 2025년 말 4214.17로 1814.68포인트 급등했다. 이는 외환위기 위기 이후 IT 버블기였던 1999년(8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코스닥2025.12.23 15:45
신세계백화점이 연매출 1조원을 넘는 이른바 ‘1조 클럽’ 점포를 총 5곳으로 늘리며 백화점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는 12월 21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8월 개점 이후 4년 만에 이룬 성과다.올해 대전 신세계는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7%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충청·중부권 1위 백화점 지위를 공고히 했다. 풍성한 명품 라인업에 VIP 서비스 강화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 신세계는 개점과 함께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이 입점했으며, ‘바쉐론콘스탄틴’, ‘예거르쿨트르’ 등 명품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2025.11.03 04:00
BNK금융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리딩 지방금융지주 지위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도 3분기까지 이자이익이 견고하게 유지된 데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출성장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한 비은행 계열사들의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된 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주주환원 여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상승해 올해 연간 주주환원율이 40%에 근접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익 7700억원…올해 약 8200억원 순익 전망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의 올 3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전년동기(2128억원) 대비 38.3%(812025.10.24 04:00
우리금융그룹의 동양·ABL생명 인수가 얼만큼의 가치를 남겼는지 이번 3분기 연결재무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우리금융이 두 회사를 ‘싸게 사왔다’는 인식을 시장에 흘렸던 만큼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 인수에 따른 시세차익이 4000억원 이상 반영되는 경우 우리금융은 ‘1조 클럽’ 재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동양·ABL생명의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PPA 과정을 통해 염가매수차익을 확정 짓는다. 실적발표에서는 동양·ABL생명 인수로 비롯된 염가매수차익을 반영한 3분기 연결재무제표가 공개될 전망이다.2025.08.11 11:03
KT가 2분기에 상장 이래 역대 최대치인 1조1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T그룹사들도 매출이 늘어나면서 동반 성장을 이뤘다. KT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5.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179억원을 10.6% 상회했다. 연결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건 상장 이래 처음이다. 이전 최대치는 2022년 1분기 6266억원 이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난 4687억원을 기록했다. KT는 통신과 인공지능 전환(AX) 등 핵심 사2025.04.30 14:52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안에 도시정비 사업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미아9-2구역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이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양사 컨소시엄은 지난 4일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데 이어 조합이 재공고를 낸 후 열린 16일 2차 현장설명회에도 유일하게 참석하며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이처럼 유찰이 이어지자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했고 결국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2025.04.02 14:57
에티버스그룹이 계열사 합산 매출 기준으로 4년 연속으로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에티버스그룹은 2일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매출 1조3692억 원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4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액은 8.16%, EBITDA는 6.94% 감소한 금액이다. 에티버스그룹은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 전략을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에티버스는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 비중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년 매출 6,304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보다 4.91%, 1.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2025.02.19 16:43
메리츠증권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19일 메리츠금융지주에 실적 발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54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960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해 2019년부터 6년 연속 5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들을 진행하며 기업금융 실적이 개선됐고,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 운용수익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2024년도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01억원과 1,508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1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7년간 매2025.02.11 14:16
카카오게임즈가 대내외적 악재와 구조 조정 속에서도 영업 흑자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을 노린 게임들을 본격적으로 출시, 2021년과 2022년 세운 '연 매출 1조원'의 자리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공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38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손실 12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 27.9%, 영업이익 91.3%가 줄었다. 2년 연속 순적자를 기록했으나 손실액은 62.5% 줄었다.지난해 카카오게임즈는 비 게임 분야 사업을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구조 조정을 진행했다.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기 제조사 세나 테크놀로지 지분을 일부 매각했으며 골프 사업부 카카2025.02.05 09:20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982억원으로 전년보다 9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이 넘는 증권사를 뜻하는 '1조 클럽'으로의 복귀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별도 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지난해 매출은 11조2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8% 증가했다. 순이익은 8349억원으로 89.43% 늘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1802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2770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조6416억원과 1463억원이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2452억원을 26.5% 하회했다.해외주식 약정이 전분기 대비2025.01.20 15:49
GS건설이 서울과 부산 등 2곳에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1월에 1조 클럽에 가입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등 2곳을 동시에 수주했다.중화5구역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1465.9㎡이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61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6498억원이다. 수영1구역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8만4501㎡이다. 재개발로 지하3~지상42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1533세대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공사비는 약 6374억원 규모다. 3.3㎡당 공사비로2025.01.01 14:09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서학개미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 한국금융지주 산하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4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한 가운데 미래에셋·삼성증권·키움증권 등도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진다. 2023년 대형 증권사 중 1조 클럽에 진입한 곳이 전무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한국금융지주 등 국내 5대 증권사의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익 추정치(컨센서스) 총합은 5조6077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66.2%(2조234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재작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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