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18:28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일제히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하고 피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거시 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실물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양종희 회장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환율과 금리, 유가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분쟁 지역 관련 기업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2026.01.08 17:14
정부의 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5대 금융지주가 향후 5년간 약 70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민간 금융권도 정책 기조에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다.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가 제출한 중장기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공개했다. 각 금융지주는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공급과 채무조정, 금리 부담 완화 등을 포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KB금융지주는 2030년까지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재기·성장을 위한2025.11.23 04: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 시즌을 맞은 연말 금융권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임기가 끝나는 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더라도 '2기 체제'에서 변화의 폭이 커질 수 있어서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절반 가량의 임기가 연말연초 종료되면서 생존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64곳 중 30곳의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만료된다. 특히 차기 지주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의 경우 현 회장의 연임 여부에 따라 인사 기조가 크게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2025.11.17 16:04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가 본격 가동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글로벌 산업 패권 경쟁에 대응해 정부·금융권·산업계·지역·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권의 협업을 강조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17일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 위원장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제시한 지 시간이 흘렀지만, 시장의 평가는 여2025.11.10 14:50
5대 금융지주가 잇따라 생산적금융 방안을 내놓으며 5년간 508조 원의 생산적 금융 계획이 베일을 벗었다. 이재명 정부 5년간 KB와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110조 원 규모의 생산·포용금융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자금이 공급될 전망이다. 다만 생산적 금융에 대규모 자금이 투입돼 5대금융 건전성 우려는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금융권은 그룹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더불어 전담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안정된 실행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가 5년간 508조 원의 생산적 금융 계획을 내놓으면서 건전성 부담이 부각되고 있다.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의 3분기 실적 발표 자료2025.04.07 14:38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7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을 불러 모아 "기업 등 실물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요청했다. 회의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 정책금융·유관기관장, 금융협회장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국내외 경제·산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다음 정부 출범까지 남은 2개월여 동안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2024.12.04 10:03
5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4일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리스크 점검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하면서 금융권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그룹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내부통제 강화, 시장 상황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또 외화 유동성을 점검하고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안정화 지원에 나서며, 고객 응대에 문제가 없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환율과 유동성 변동 등 리스크 전반을 점검했다. 또 IT 보안 유지2024.07.29 14:18
은행·비은행 계열사가 고른 성적을 거두며 5대 금융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치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여파로 부실지표는 5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이 모두 역대 최대를 갈아치웠다. KB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이 분기 최대를, 신한금융·하나금융·NH농협금융이 반기 최대를 경신했다. 5대 금융이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우며 5대 그룹 통합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5대 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11조106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0조8997억원)보다 2067억원(1.9%) 확대됐다. 각 사별로 △KB금융 2조7815억원(전년 동기 대비2024.03.03 09:00
5대 금융지주들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30% 안팎으로 높이고, 전체 사외이사 수를 늘려 경영진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들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면서 이사회 구성에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들이 이사회에서 여성 비중을 높이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7명 중 27명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된다. 금융지주들은 연임 한도 5~6년을 채웠거나 자진 사임하는 일부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여성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주 초 주총 안건을 공시하면서 사외이사 추천안을 내놓을2024.02.18 12:31
국내 주요그룹의 해외부동산 투자․대출 자산 규모가 20조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 침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까지 거론되 있어 대규모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들 자산 가운데 절반 이상인 11조원이 가장 취약한 북미 지역 부동산에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으며, 특히 일부 금융그룹의 실사 결과 이미 요주의·고정 이하 수준으로 분류된 위험 자산 비중이 15%를 훌쩍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금융그룹은 지난해 이미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장부에 반영했지만, 미국 등 해외 부동산 부진이 이어질 경우 올해 더 많은 손실을 인정하고 막대한 충당금도 쌓아야 할 처지다.18일 연합뉴스가 5대2024.01.02 16:31
5대 금융그룹 수장들이 신년사에서 이자이익에 기댄 전통적 성장 방식은 더이상 어렵다고 진단했다. 민간부채 누증과 초저출산 사회 진입으로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서다. 향후 성장 정체의 돌파구로는 'ESG 경영' 디지털·글로벌 경쟁력' '비은행 포트폴리오' 등의 강화를 제시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일제히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강조하고 나섰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신년사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적 고객 분류는 이제 무의미해지고 있다"면서 부(富)의 양극화로 사회 곳곳에 취약계층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의 사2023.05.02 18:54
5대 금융지주가 모두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그간 사상 최대 실적을 가능케 했던 이자이익이 일제히 감소세로 접어들고 비이자이익에 기댄 성장이 나타나면서 향후 이들의 실적 경쟁에서는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NH농협·우리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조8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금융지주별로는 KB금융지주가 가장 많은 1조4976억원 순이익을 냈고 이어 신한금융 1조3880억원, 하나금융 1조1022억원, 농협금2023.03.31 09:49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시장금리 상승을 금융권에서 최대한 자체적으로 흡수해 대출자에 전가를 최소화해달라고 협조 요청했다.김 위원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5대 금융지주회장단·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최근 새롭게 출시된 소액생계비대출은 사흘 만에 한 달 치 사전예약이 꽉 찼다"며 "근래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우리 국민들의 삶에 미친 부담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고금리 기조 속에 취약 차주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상환유예 채무조정,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 등2022.11.01 08:57
5대 금융지주가 올해 말까지 총 95조원 규모의 유동성과 자금지원에 나선다. 이는 자금시장 경색 완화를 위함이다. 1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금융지주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손태승 우리금융 회장·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지원안에 따르면 금융지주는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에 73조원, 채안펀드·증안펀드 참여에 12조원, 지주그룹내 계열사2022.10.27 17:02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관련 5대 금융지주가 계열사들에 대한 자금 지원과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조성에 적극 참여할 뜻을 당국에 전했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신한·KB·우리·하나·NH 등 5대 금융지주사 부사장들과 시장 안정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자리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과 금리상승기 금융지주사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5대 금융지주사는 자금조달 관련 어려움 겪는 계열사들에 대해서 지주사 차원에서 계열사 발행 자본증권을 인수하고 대여금 등 다양한 자금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5대 금융지주사는 채안펀드와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조성 등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시장안정조치에도 적극 참여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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