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17:30
게임을 놓고 정신 건강 문제는 과거에는 이용자들의 과몰입으로 국한됐다. 게임 산업이 고도화 되면서 최근에는 정신 건강 문제가 게임 개발자와 업계인에게까지 확대됐다. 이에 국내 유일의 기업 정신건강 컨설팅 서비스 기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의 전상원 소장과 인터뷰를 통해 정신 건강 문제가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①신산업인데 '재택 No'…자율성과 팀워크의 '앙상블' ②주52시간 이상 근무는 비효율?…"게임만은 예외더라"③알코올과 다른 '행위 중독'…정신건강의가 보는 게임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가 게임사에 실제 컨설팅을 제공하던 과정에서 집중한 것은 근무시간에 따른 직2025.12.26 17:42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26일 인공지능(AI) 산업 종사자에 대해 주 52시간 근로제의 예외 적용을 허용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속도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현행 주 52시간 근로제의 획일적 적용이 국내 AI 연구개발 경쟁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 산업은 정부의 특별연장근로 제도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연구 현장의 유연성이 더욱 떨어진다고 설명했다.AI 연구개발은 연속성과 집중도가 중요한 고도의 지식 노동임에도, 근로시간 규제로 인해 실험과 개발이 중단되는 현실은 근로자 보호가 아니라 국가 미래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강조했다.이2025.11.26 18:01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원책 등을 담은 반도체특별법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 조항 없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기업은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대만보다 향후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 64시간 근무제를 체험한 반도체업계 종사자는 사실상 ‘최악의 제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주 64시간 근무를 하다 보니 집에선 잠을 자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었다”면서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반도체업계의 ‘주 52025.11.14 11:25
인천시가 수산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대규모 상수도 공정에 들어가지만, 시민이 우려하는 단수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위해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총 52시간 동안 수산정수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요 상수관로 연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수산정수장은 영종을 제외한 중구 전역,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일부, 연수구 전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이다. 인천시는 가동 중지가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남동·공촌·부평정수장으로 물 흐름을 전환(수계전환)해 평상시와2025.05.12 21:5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산업용 전기료 인하, 주 52시간제 개선 등을 10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인공지능(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 공약으로 AI 청년 인재 20만명 양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100조원 규모 민관합동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청년층 공약은 ‘결혼하면 3년, 첫 아이 3년, 둘째 아이 3년'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을 매년 10만가구씩 공급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12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기업 자유를 보장하고 중산층 자산을 늘리는 내용 등이 주로 담겼다. 김 후보는 법인세 및 상2025.02.11 22:26
국회가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등에 접점을 찾지 못했다. 추경 편성 절차와 내용을 두고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가 산업과 경기 활성화에 발목을 잡는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여야는 11일 '여·야·정 국정협의회'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 협의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11일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반도체 특별법의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관련 접점을 찾지 못했다. 또 다룰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특별법에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 예외 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하2025.02.03 15: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반도체특별법과 관련해 연구개발(R&D)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52시간 근로제를 적용하지 않는 '화이트 칼라 이그젬션'을 두고 "연구개발 특정 시기 유연성을 늘리고 총 노동시간은 늘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대전제"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적용제외 어떻게'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 디베이트(토론)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에는 경영계와 노동계가 각각 찬성과 반대 측 패널로 참석했다. 좌장은 이 대표가 직접 맡았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산업이 발전해야 된다,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2024.12.26 16:44
반도체업계 지원책을 담은 반도체 특별법의 연내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여·야간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고, 주요 쟁점인 ‘연구·개발(R&D) 종사자에 대한 주 52시간 예외 조항(화이트칼라 이그젬션)’에 대해 노동계도 반발하면서 향후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논의했지만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놓고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는 사실상 반도체 특별법의 통과가 내년으로 미뤄졌음을 의미한다. 반도체 분야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자는 데 여야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주 52시간 예외2024.12.18 15:26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HR 시장도 여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과연 기업들이 꼽은 올해의 HR 분야 주요 이슈는 무엇일까.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1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의 HR 이슈’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청년층 구인난과 조기퇴사’가 40.8%(복수응답)로 1위로 꼽혔다.실제로 인구구조 변화로 청년 인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통계청에 따르면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층(25~34세) 인구는 올해 3분기 42만2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4% 늘었다. 인구수와 일하고자 하는 청년층이 함께 줄면서 기업들이 청년 고용에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다. 구직 단념 청2024.11.11 18:02
여당인 국민의힘은 11일 반도체 산업 보조금 지원과 연구개발(R&D) 종사자 근로규제 적용 예외 등을 담은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대표 발의자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다.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력과 용수공급 등 등 산업기반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반도체 R&D 종사자에 대해 노사 간 합의를 전제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하는 길을 열었다.이에 더해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2024.11.10 17:37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하는 반도체특별법에 정부 보조금 등 재정 지원,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 등이 담긴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부처와 조율된 내용을 11일 발의할 것"이라며 "28일 여야 합의를 목표로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정책위의장은 그간 업계에서 요청해온 보조금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했다.그는 "정부가 보통은 투자세액공제를 지원하는데, 세액공제는 투자를 실행하고 공장이 완공되고 종업원을 채용하고 공장을 가동해서 영업이익이 발생할 때만 받을 수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미국처럼2024.03.04 14:31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주 52시간 상한제를 규정한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 또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최저임금위원회의 안에 따라 최저임금을 결정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제8조 제1항 등에 대한 위헌심판 청구에 대해서는 각하 처분했다. 헌재는 우선 주 52시간 상한제 조항을 규정한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주 52시간 상한제는 실근로시간을 단축하고 휴일근로를 억제해 근로자에2024.01.30 08:07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은 성남문화재단이 지난해 12월 성남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 감사 조사에서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시정 조치된 것과 관련 "노동착취를 하며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안된다"고 비판했다. 윤혜선 의원은 "지난해 9월 성남문화재단 노동조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52시간 위반에 대한 현실을 지적하고 현장 직원이 아닌 행정직원을 뽑는 것을 문제를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조의 지적에 귀 기울이지 않고 개선하는 노력조차 하지 않아 문제가 드러난 것이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주52시간 위반은 2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이라는 범죄인데 신상진 이사장, 서정림 대표이사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며 "직2023.11.13 15:29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 근무제의 큰 틀을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국민 6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 관련 대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절반 가까이는 주52시간제로 장시간 근로가 감소했다고 평가하는 등 현행 근로시간 제도가 현장에 상당 부분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 등 일부 업종과 직종의 경우 업무량 증가에 따른 대응 등 업종별·직종별 다양한 수요가 반영되지 못하면서 현행 근로시간 제도2023.03.06 10:42
정부가 '주 최대 52시간제'로 대표되는 근로시간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장기 휴가 등을 이용해 푹 쉴 수 있게 한다.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70년간 유지된 '1주 단위' 근로시간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봤다. 현재는 근로자 한 명이 1주일에 1시간만 초과해 53시간 일해도 사업주는 범법자가 된다.사업주 처벌을 피하려고 근로자가 실제로 더 일해도 52시간만 일한 것으로 '꼼수' 기재하는 경우가 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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