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03:50
미국 제약 거두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인공지능(AI)이 설계한 혁신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홍콩의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총 27억 5000만 달러(약 4조 160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제약' 시대를 정조준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AI가 발굴한 후보물질의 상업화를 가속하는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적 라이선스 및 공동 연구개발(R&D) 단계로 전격 확대했다.전통 방식 깨는 'AI 속도전'... 개발 기간 50% 단축이번 계약의 핵심은 AI를 통한 신2026.01.21 05:50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중국이 미국의 강력한 도전자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와 세계 최대 수준의 임상시험 생태계를 바탕으로 신약 혁신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수익화를 위해 여전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협력에 목을 매고 있는 상황이다.중국의 강점: "세계 최고의 임상 시험장과 데이터 마이닝"홍콩 밸류 파트너스 그룹의 의료 투자 파트너인 양춘옌(Leung Chuen-yan) 박사는 중국이 AI 신약 개발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꼽았다.압도적인 데이터 수집력이 첫째다. 유전2025.12.16 09:38
프로티나가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SPID Platform을 활용하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자 수준 정밀도로 실시간 측정 및 정량 분석 가능하며, 신약 개발 전주기 솔루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프로티나는 8.21% 오른 10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신고가 경신에 이어, 장초반 13%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사실상 국내 최초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 기업”이라며 “내년은 과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과정과 성과 논문 발표에, 2027년은 IND 신청 가시화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본계약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5.11.12 15:46
삼진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진입을 효율화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12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AI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연계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은 총 371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 연구개발(R&D)과제로 국내 최초로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사업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이 총괄하며 국내 주2025.09.25 09:37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 기존 'AI신약융합연구원'의 명칭을 'AI신약연구원(AIDD)'으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개편에 대해 산업 전반에서 AI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AI 신약개발이라는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고 실질적인 연구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영문명도 기존 CAIID에서 AIDD로 변경됐다. AI신약연구원 초대 원장에는 기존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이었던 표준희 박사가 임명됐다. 표 원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터프츠2025.02.05 06:47
링크드인(LinkedIn) 공동 창업자이자 기술 투자자인 리드 호프만이 암 연구 권위자 시다르타 무커지와 함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스타트업 '마나스 AI'를 설립했다. 마나스 AI는 벤처캐피털 제너럴 캐털리스트가 주도하고 호프만이 무한책임사원으로 활동했던 그레이록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246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월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마나스 AI는 생성형 AI 기술로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 벤처캐피털 제너럴 캐털리스트는 27일 마나스 AI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존보다 100배 빠른 분자 결합 예측이 가능하며, 이를 실험실 검증과 연계2024.12.22 08:05
인공지능(AI)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리커전 파마슈티컬스(Recursion Pharmaceuticals-RXRX)가 2025년 급등할 AI 주식 1위로 주목받고 있다고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리커전 파마슈티컬스는 AI를 활용하여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바이오텍 기업이다. 이 회사는 가상 실험실에서 유망한 임상 화합물을 식별하고, 이를 인간 임상 시험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전통적인 제약 회사의 경우 새로운 화합물 대부분이 임상 시험 단계까지 진입하지 못하고, 임상 시험에 들어가더라도 최종 승인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2024.12.18 10:34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8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온코크로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69.86%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1407개사가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1만2300원) 하단보다 28% 낮은 7300원으로 확정했다.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으로 1조7048억원이 모였다.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랩터 AI'를 통해 약물의 신규 적응증2024.07.23 15:14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348억원을 투입해 산업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약개발 데이터를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목암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아이젠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약개발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험데이터로 약물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약물이 체내로 흡수2024.03.29 16:18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공지능(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 연구원은 표 부원장 선임을 계기로 AI 융합인재 양성과 AI 신약개발 기술 협력, 정부 연구개발과제 등에 참여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AI 신약 개발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AI 신약개발 전문인2024.02.19 09:17
대웅제약은 신약개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화합물 8억 종의 분자 모델을 전처리를 거쳐 자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재료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내는 독자적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전임상과 임상, 시판 등 신약개발 전주기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란 설명이다.8억 종이라는 수치는 지난 40여 년 간 대웅제약이 신약연구를 통해 확보한 화합물질과 현재 신약 개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화합물질의 결합체다. 기존에 공개된 화합물질 오픈소스는 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로는 적합하지 않다. 복잡한 화합물질 구조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분리,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이2023.03.21 23:55
국내 제약업계에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여기에 별도로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인 실리코(in silico)'팀을 사내에 개설하고 전문가를 고용해 자체적으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AI는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시간을 단축해 글로벌 신약 개발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신약 개발 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AI 신약 개발'은 임상 데이터와 신약 개발에 적합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방대한 연구 자료와 진료 기록 등을 토대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후보 물질을 찾아내 약의 효능을 예측2023.01.30 09:20
JW중외제약은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신약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JW중외제약에 AI소프트웨어 '신시아'를 제공한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단계 원료의약품의 합성 루트를 신속하게 분석·제공 프로그램이다. 또한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의 신규 물질 합성 노하우를 컨설팅한다.JW중외제약의 원료연구센터는 자체 신약후보물질 합성연구에 신시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비임상, 임상 시험에서 사용할 화합물 제조방법에 대한 연구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 중이다. 아울러 신시아가 제시한 합성 조건을 바탕으로2022.11.21 14:50
◆목암생명과학연구소-차백신연구소, AI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 이하 목암연구소)가 차백신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AI를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진행한다. 또 공동연구에 따른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 및 논문 발표도 진행한다.협약에 따라 목암연구소는 자체 보유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세포와 신호물질 전달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전에 대한2022.08.02 10:23
삼진제약은 캐나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겟을 사이클리카에 제안한다. 사이클리카는 자사의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Ligand DesignTM, Ligand Express®)'기술을 적용,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사이클리카와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한 빠른 확장성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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