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07:55
드론이 현대전의 상징으로 부각됐지만,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는 것은 여전히 전통적인 포병 화력이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핀란드가 이 냉혹한 현실에 대응해 한국산 K9 자주포를 대규모로 증강하기로 결정했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는 17일(현지 시각) 핀란드 정부가 수일 전 체결한 정부 간 계약(G2G)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K9 자주포 112문을 5억 4700만 유로(약 9400억 원)에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2017년 1억 4600만 유로에서 5억 4700만 유로로…9년간의 신뢰 축적핀란드의 K9 도입 역사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핀란드는 1억 4600만 유로를 투자해 한국군 재고 중고 K9 48문을 들2026.04.11 09:36
핀란드가 한국산 K9 ‘썬더’ 155mm 자주포 112대를 추가 도입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전 세계 방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결정으로 핀란드는 기존 보유량을 포함해 총 208문의 K9을 운용하게 되며, 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북동부 전선에서 가장 강력한 지상 화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10일(현지시각)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레코그니션(armyrecognition)이 핀란드 국방부가 수많은 유럽제 무기 체계 대신 K9을 최종 선택하고 물량을 대거 늘린 세 가지 핵심적인 전략적 이유를 분석했다.1. 현대전의 필수 조건 ‘생존성’: 견인포 시대의 종결핀란드 국방부가 꼽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2026.04.09 21:11
K-방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자주포가 핀란드에 대규모 추가 수출된다. 최초 도입 후 8년간 가혹한 극지 환경에서 운용된 뒤 다시 선택받으면서 K-무기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5억 4600만 유로(약 9400억 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한 K9 자주포 112문을 공급하는 내용이다.핀란드는 지난 2017년 이미 K9 자주포 96문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2차 계약은 혹한과 폭설 등 북유럽 특유의 지형에서도 한국산 자주포의 기동성과 화력이 탁월함을 증2026.03.30 09:27
스페인 육군의 노후자산 교체를 위한 차세대 자주포 사업이 한국의 K9A1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페인 맞춤형’ 모델로 기울고 있다.30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인드라(Indra) 그룹 및 EM&E(Escribano Mechanical & Engineering)와 차세대 궤도형 자주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다.‘메이드 인 스페인’ 자주포…K9A1 포탑과 현지 차체의 만남이번 협력의 핵심은 스페인의 ‘산업 자율성’ 확보에 있다. 스페인 육군은 기존 M109A5E 자주포 약 96대를 대체하기 위해 궤도형 128대, 차륜형 86대 등 총 214대의 신형 자주2026.03.27 15:05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자존심인 K9 자주포가 궤도를 벗어나 '바퀴'를 달고 다시 한번 세계 시장 평정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각)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코그니션(Army Recognition)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의 강력한 화력과 차륜형 플랫폼의 기동성을 결합한 신형 8x8 차륜형 155mm 자주포를 전격 공개하며, 나토(NATO)를 비롯한 글로벌 포병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궤도형의 화력과 차륜형의 민첩함 '완벽 조화'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처음 모습이 드러난 이 신형 자주포는 검증된 K9 썬더의 155mm 52구경장 포탑을 8륜 구동 차체에 이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궤도형 자주포가 험지 돌파력에 강점이 있다면, 이번 차륜형2026.03.21 06: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스페인 최대 방산기업 인드라(Indra)가 스페인 육군에 K9 자주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에 근접했다. 스페인 방산 전문매체 인포데펜사(Infodefensa)는 20일(현지 시각) "양사가 '향후 몇 일 내'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완제품 수입이나 현지 조립을 넘어, 스페인이 K9 플랫폼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설계 권위자(Design Authority)' 지위를 획득하고, 자국 군의 요구에 최적화된 '스페인형 K9'을 직접 설계·생산하는 방식을 골자로 한다.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궤도형 45억 유로(약 7조 8000억 원) 이상'이라고만 보도했으나, 실제 사업 규모는 훨씬 크다. 스페인2026.03.14 07:52
에스토니아 육군 제1보병여단이 북유럽의 혹한 속에서 한국산 K9 자주포의 현지 개량형인 ‘K9EST 커우(Kõu·천둥)’를 동원한 강도 높은 화력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디펜스24(Defence24)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영하의 기온과 거친 설상 지형 속에서도 K9 자주포의 압도적인 기동성과 정밀 타격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현지 최적화 마친 'K9EST'…에스토니아 영토 방위의 핵심 자산에스토니아 군은 현재 총 36문의 K9 자주포를 주문해 이 중 30문을 인수한 상태다. 도입된 기체들은 한국 군의 중고 K9A1을 기반으로 하되, 에스토니아의 운용 환경에 맞춰 대대적인 개량 과정을 거쳤다. 개량형인 'K9ES2026.03.02 06: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현지에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단순히 공장을 세우는 수준을 넘어, 연구개발(R&D)과 테스트 인프라까지 갖춘 종합 방산 단지를 조성해 유럽 전역을 겨냥한 '방산 전초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2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듬보비차(Dâmbovița)주의 페트레슈티(Petrești) 지역에서 현지 생산 거점인 '유럽 장갑차 차량 센터(H-ACE Europe)' 건설의 첫 삽을 떴다.축구장 25개 크기 'H-ACE' 위용…단순 조립 넘어선 '종합 방산 메카'이번에 착공된 'H-ACE' 유럽2026.02.14 06:53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WDS) 2026'에서 한국 방위산업이 또 한 번 중동의 모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다연장로켓 '천무'의 성공적인 수출에 이어, 이번에는 궤도형 자주포의 최강자 K9A1과 소형전술차량 기반의 105mm 차륜형 자주포를 내세워 사우디 육군의 노후 포병 전력 교체 사업을 정조준하고 나섰다고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사우디 노후 M109 대체할 최적의 대안 K9A1중동 방산 시장에서 한국 무기체계의 입지는 날로 굳건해지고 있다. 2024년 11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 36문이 인도되기 시작한 K239 천무의 성공 사례가 이를 방증한다. 이번 WDS 2026 전시회에서 한국 방산2026.02.12 12:48
오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가 첨단 로봇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전격 도입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멕시코 매체 인포바에(Infobae)ales)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멕시코 몬테레이 대도시권에 속한 과달루페시는 월드컵 기간 경기장 주변의 보안과 조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K9-X'로 불리는 로봇 개 부대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적 스포츠 축제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다.고해상도 카메라와 야간 시야 확보… 험지 돌파하는 ‘철갑 순찰병’과달루페 시청은 로봇 개 4마리를 도입하는 데 14만5000달러(약 2억980만 원)를 투자했다. ‘K9-X’ 분2026.02.11 21: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생산할 현지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이날 루마니아 남부 듬보비차주 페트레슈티에서 열린 ‘H-ACE 유럽’(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 Europe) 착공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과 마리우스 가브리엘 라주르카 국가안보·외교정책 대통령 보좌관, 바나 탄초스 부총리 등 현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H-ACE 유럽은 18만1천55㎡ 규모의 부지에 첨단 조립 라인과 성능·검증 시험시설, 1천751m 길이의 주행 시험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공장을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의 현지 생산을 지원할 핵심 거점으로 삼2026.02.05 09:29
대한민국 명품 무기 K9 '썬더(Thunder)' 자주포가 세계 방산 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본토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을 넘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미 육군이 차기 자주포 도입 사업의 최종 계약 시점을 오는 7월로 못 박고 속도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주전의 유력 후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현지 생산"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며 미 육군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미국 방산 전문지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는 4일(현지 시각) "미 육군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형 자주포 프로그램의 계약을 오는 7월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7월 '운명의 날'…미 육2026.01.17 07:42
"지난 30년간 한국은 세계 최대의 전차 산업 강국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창원의 생산 현장에서 그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폴란드의 군사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는 16일(현지 시각) 한국의 방산 심장부인 창원을 직접 방문해 작성한 르포 기사를 통해 한국 방산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폴란드로 수출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생산 공정을 둘러본 현지 기자는 서방 국가들이 흉내 내기 힘든 한국만의 '속도'와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현대로템 창원공장…'폴란드 맞춤형' K2 전차 수십 대 대기 중취재진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현대로템의 창원 공장이었다. 63만 제곱미터(약 19만 평2026.01.15 09:50
미 육군이 차세대 자주포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전면에 올려놓았다. 미 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 USA와 공동 연구개발 협정(CRADA)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가 직접 설계한 155mm 58구경장 포신을 K9 플랫폼에 통합하는 연구개발에 공식 착수했다. 단순한 성능 평가를 넘어, 미군 요구 사양을 실제 체계에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군사 전문 매체 더 디펜스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 "사거리 연장 자주포(ERCA) 사업 취소 이후 가장 구체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ERCA 취소 공백 파고든 K9…'58구경장'으로 70km 문턱이번 CRADA의 핵심은 사거리의 비약적 확대2026.01.07 10:01
폴란드가 2026년을 기점으로 군 현대화의 결정적 전환점을 맞이한다. 특히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등 'K-방산'의 대표 주자들이 대거 인도되면서 폴란드군의 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아의 소형 전술차량 KLTV를 기반으로 한 '레그완(Legwan)' 400대가 본격 투입되는 등 한국산 무기가 폴란드군 현대화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기아 '레그완' 400대, 폴란드군 기동력의 새 발이 되다디펜스24는 육군 분야에서 기아의 소형 전술차량(KLTV) 기반인 '레그완'의 도입을 비중 있게 다뤘다.보도에 따르면, 2023년 체결된 계약에 따1
보름 걸릴 거리를 4일 만에… 브라질 ‘핵잠수함 3척’ 승부수, 한국 해군도 주시
2
폴란드 국방부 "스웨덴 협상 불만족 시 다른 제안 검토"…'오르카' 변수 부상
3
'100년 무충전' 시대 열린다… 러시아, 그램당 540만 원 '꿈의 배터리' 양산 박차
4
비트코인·이더리움 흔들리는데… XRP, ‘기관 자금’ 업고 나홀로 질주
5
삼성전자 노조, 5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 결의
6
국힘 거창·함안군수 후보 경선 '당원명부 유출' 파장 확산
7
XRP, 美 연준 '페드나우' 결합 글로벌 금융 인프라 핵심 부상
8
삼성 파운드리 '생존 시험대'… TSMC 1나노 이하 선언, 한국은 어디쯤
9
"중동發 미사일 쇼크" 사거리 3000km 시대… 내 기름값·공급망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