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8:17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재고 래깅 효과와 관세 환급 영향으로 석유화학 부문 수익성은 개선됐다.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2468억원, 영업손실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2%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723억원, 영업이익 1648억원을 기록했다. 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면서 전 분기(영업손실 2390억원)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2026.04.30 16:13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지난 3월 23일부터 2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3월 크래커 평균 가동률은 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도 2공장 가동 중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산과 여수 1공장의 평균 크래커 가동률을 75% 이상으로 끌어올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LG화학은 “다운스트림 제품군 역시 원료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공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원재료 수급 제약 속에서도 국내 고객사를 중심으로 내수 물량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안정2026.04.30 15:47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석유화학 구조개편과 관련해 “연내 사업재편을 최종 승인하고 관련 모델을 완료하는 목표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를 위해 파트너사와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 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정부나 사업 일정에 맞추기 위해 양사 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LG화학은 “구조개편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국내 구조개편만으로 글로벌 공급과잉을 단기간에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LG화학이 추진 중인 파트너십 모델은 당사 입장에서는 정유 기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파트너사2026.04.30 15:39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석유화학 부문 실적 개선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 온 강도 높은 비용 절감과 포트폴리오 개선, 구조적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과"라며 "전쟁 발발 이전인 2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다만 "1분기 실적 개선 효과는 (유럽 반덤핑)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수익 인식과 긍정적인 재고 래깅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이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 일시 가동 중지로 판매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재고 래깅 효과와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2분기 역시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이어갈 것2026.04.30 15:30
LG화학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소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방열접착제 등 고부가 신규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해 현재 1조원 수준 매출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LG화학은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반도체 소재 사업은 현재 메모리용 기판소재와 접착소재를 중심으로 영위하고 있다"며 "기판소재는 기존 패키징 뿐 아니라 FC-BGA 등 비메모리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세대 기판소재인 유리기판도 고객사와 공동 개발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LG화학은 "중국 등 성장성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사2026.04.27 18:02
LG화학이 스페셜티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HRTP(Heat-resistant and Recyclable Thermal Plastic)’로 글로벌 전시회에서 수상하며 고부가 소재 중심 사업 전환 성과를 입증했다. LG화학은 27일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HRTP로 ‘톱 10 테크놀로지(Top 10 Technology)’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다. 평가단은 초고중합도 HRTP 소재가 유연성·난연성·내마모성 측면에서 우수하고,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등으로 적용이 가능할 만큼 응용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을 주요 선정 사유로 꼽았다. LG화학은 이번 수상이 범용 제품을 넘어 고부가·고기능 소재 중심2026.04.15 08:45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SG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 6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그린클래스’는 기후위기와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ESG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아동·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6기는 4월 13일부터 상시 모집으로 운영되며, 전국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의 지도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라이크그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그린클래스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2026.04.02 10:11
LG화학의 주가가 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개척 표적을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9시 42분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2.88% 오른 32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회사 측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계약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5년간 공2026.03.31 18:25
LG화학이 행동주의 펀드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를 막아내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러시아산 나프타 추가 확보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안건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수 기준 찬성률 약 23%에 그쳐 부결됐다. 이에 연동된 주주제안 안건도 자동 폐기됐다. ‘선임독립이사 선임’ 안건 역시 찬성률 약 17%로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지배구조 개선과 자본 배분 확대를 요구하며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팰리서는 권고적 주주제안 제도 도입과 함께 LG에너지2026.03.30 10:43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맞춰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키운다. LG화학은 30일 전자소재 사업을 현재 1조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고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자소재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고객사와 장기 공급 관계가 형성되는 분야로 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LG화학은 핵심 소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전자소재 관련 선행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AI 인프라 확대 △차량 전장화 △2026.03.27 08:32
NH투자증권은 27일 LG화학에 대해 전쟁 이후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되며 수익성이 둔화된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 다만, 양극재 중심 첨단소재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를 중심으로 한 첨단소재 사업부의 수익성은 상저하고 흐름의 개선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양극재 사업의 회복 가능성에 주목, 현재 양극재 가동률이 10% 초반 수준으로 낮아 추가적인 악화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판매량 반등과 판가 상승이 확인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2026.03.24 14:53
LG화학이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간밤 국제유가가 10% 넘게 급락하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경계심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5.69%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 개장을 약 2시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재개 방침을 밝히면서 종전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이란 발전소 초토화를 경고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것과는 정반대 흐름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도 있고 건설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란의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적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국방부에2026.03.22 09:01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석유화학 산업이 원료 고갈에 따른 가동 중단 위기에 직면했다.AFP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전쟁 발발 이후 60% 이상 폭등하며 한국과 일본의 제조 공급망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미쓰비시·LG화학 ‘공급 불능’ 가능성 선언…에틸렌 생산 50% 급감중동발 물류 대란은 아시아 석유화학 벨트의 가동률을 즉각적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나프타 수입량의 74%를 중동에 의존하는 일본의 경우, 전체 12개 에틸렌 생산 설비 중 절반이 이미 감축 운행에 들어갔다.일본 최대 화학2026.03.11 11:25
코스피가 지난 1년간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 사이,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 기업 LG화학의 주가는 30%에도 못 미치는 오름폭에 머물렀다. 같은 시장에 상장된 종목이 이토록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인다는 사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여전히 특정 기업군에서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간극에 주목한 글로벌 투자자 두 곳이 3월 31일 열리는 LG화학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팰리서·카미냑, 전례 없는 '공동 전선'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자산운용사 카미냑(Carmignac Gestion)이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 캐피털(Palliser C2026.02.12 09:08
LG화학이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주방가전 외장재에 적용하며 친환경 소재 사업의 적용 범위를 소비재 영역으로 넓힌다. 기존에는 산업용 중심이던 재활용 수지가 가전 제품으로 확대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LG화학은 1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휴롬과 ‘PCR ABS 개발을 통한 친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기계적 재활용 방식의 PCR ABS 소재를 공급한다. 전 세계 8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휴롬은 이를 착즙기 하우징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LG화학의 PCR ABS는 재활용 소재임에도 기존 ABS와 동등한 내충격성·내열성·가공성을 확보했다. 화이트 컬러1
GD "콜럼비아급 초도함 SSBN-826, 2028년 말 인도 궤도"…최근 6~9개월 진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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