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17:58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과 FLNG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30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7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9%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조9023억원으로 16.4% 늘었고, 순이익은 1001억원으로 11.1%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350억원을 18.5% 밑돌았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반선 등 고수익 주력 선종 건조 증가와 글로벌 생산 다각화 전략에 따라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고2026.03.31 08:21
한화오션이 폴란드 최대 에너지 국영 기업인 올렌(Orlen)으로부터 수주한 최첨단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하며, 글로벌 LNG 선박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인도로 한화오션은 올렌이 추진 중인 총 8척 규모의 LNG 선단 구축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폴란드의 에너지 자립과 유럽 내 에너지 안보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31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리비에라 엠엠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거행하고 해당 선박들을 10년 장기 임대 방식으로 올렌 측에 인도했다.◇ 한화오션의 기술력이 빚어낸 ‘폴란드의 에너지 영웅’한화오션2026.03.26 08:30
삼성중공업이 최근 수주한 약 7,7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실제 주인이 덴마크의 선사 ‘셀시우스 쉬핑(Celsius Shipping)’인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가스 운송 시장이 급팽창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 수주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스플래시247 보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공시한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의 대규모 계약 배후에는 셀시우스 쉬핑 산하의 셀시우스 탱커스가 있다.◇ ‘베일’ 벗은 5억 달러 계약… 셀시우스와 삼성의 돈독한 신뢰삼성중공업은 지난주 공시를 통해 18만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 2척을 약 5억 1,400만2026.03.20 08:46
일본 조선업계가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전격 복귀한다. 자국 내 대형 조선사 간의 전략적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운 일본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19일(현지시각) 아이마린뉴스에 따르면, 일본 최대 조선사인 이마바리 조선소를 중심으로 LNG선 건조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는 2019년 미쓰비시와 가와사키 중공업의 인도 이후 중단됐던 일본 LNG선 건조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마바리-JMU’ 연합군의 탄생… 세계 4위 조선 그룹 부상일본 조선업계의 이번 반격은 구조조정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에서 시작됐다2026.03.19 09:37
드론 공격으로 반파된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승무원도, 동력도 없이 지중해를 2주 넘게 떠돌면서 유럽연합(EU) 9개국이 "EU 해역 심장부에서 생태 재앙이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인도네시아 경제전문매체 IDN 파이낸셜스(IDN Financials)는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이탈리아·프랑스를 비롯한 EU 9개 회원국이 유럽 집행위원회에 공동 서한을 보내 러시아 LNG 운반선 '아틱 메타가즈(Arctic Metagaz)'의 표류 사태에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가스 시한폭탄' 지중해 표류…이탈리아 "언제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다“지난 3일(현지시각), 몰타 남동쪽 약 170해리 해상에서 아틱 메타가즈에 잇따른 폭발2026.01.06 18:03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조499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급으로 길이 294.8m·너비 48.9m·높이 26.7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일반적인 17만4000㎥급 LNG 운반선과 비교해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단위당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효율의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2025.10.31 08:21
카타르 가스 운송 회사 나킬랏(Nakilat)이 25척의 LNG 운반선 신조선에 대한 자금조달을 확보했으며, 첫 번째 선박은 2026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각) 쉬핑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나킬랏은 3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LNG 운반선 25척의 인도를 위한 한국수출입은행과의 자금조달 계약을 통해 재무 유연성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야망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나킬랏은 또한 차량과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를 구현했다.확장 프로젝트의 첫 번째 LNG 운반선은 내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나킬랏의 CEO 압둘라 알술라이티는 "LNG 선단 성장 프로그램2025.10.24 09:40
한국의 에이치라인해운이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슨모빌에 전세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LNG 운반선을 인도했다고 23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LNG 프라임이 보도했다.노던 마린의 트라이텍 마린은 지난 22일 성명에서 17만4000㎥급 LNG 운반선 HL 퍼핀호가 자매선인 HL 알리사 워너호, HL 에드워드 오스틴호, HL 씨 이글호의 이전 인도에 이어 프로젝트의 일부로 건조되는 에이치라인해운이 소유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선박이라고 밝혔다.현재 17만4000㎥급 선박은 모두 NMM(노던 마린 매니지먼트)에서 관리하고 있다.베슬스밸류가 제공한 AIS 데이터에 따르면 HL 퍼핀호는 약 3주 전에 삼성중공업의 거제 야드를 떠났다.이 선박은 이미 엑슨모빌2025.10.08 08:07
중국이 '메이드 인 차이나 2025(제조 2025)' 정책을 추진한 지 10년 만에 조선산업에서 압도적 지배력을 확보했지만, 품질과 수익성 측면에서는 여전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해군전쟁대학 중국해양연구소(CIMSEC)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대규모 보조금과 산업 통합을 통해 세계 조선시장을 장악했으나 핵심 부품 자립도와 생산성에서는 선진국과 격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조선시장 절반 이상 장악...LPG선 한국 첫 추월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중국 조선소들은 2024년 1억1305만 재화중량톤(DWT)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해 전년보다 58.8% 늘었다. 2024년 중국의 글로벌2025.10.07 08:18
한화오션이 해상 시운전 중인 두 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간에 가스를 직접 이송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해 터미널 혼잡으로 인한 지연 위험을 해소했다고 오프쇼어-에너지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 기술은 육상 터미널을 오가며 남은 LNG를 내렸다가 다시 싣는 기존 방식을 생략해 시운전 기간을 약 30% 줄이고 선박 가동률을 높였다.해상 시운전 혁신으로 효율·유연성 확보한화오션은 그리스 ‘마란 가스 시로스’호와 호주 우드사이드 ‘지루바쿠라’호 사이에서 LNG를 주고받는 시험을 마쳤다.업계에서는 “터미널 정체가 풀리면 시운전 시간이 줄어들어 비용과 일정 관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친2025.09.25 07:45
해운분석업체 드류리(Drewry)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현재보다 150~250척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25~27년에는 선박 인도로 공급 과잉이 이어지지만, 2027년부터는 신규 액화설비 가동과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노후선 교체 수요가 늘면서 시장 균형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4일(현지시각) 드류리에 따르면 2025년 LNG선 89척, 2026년 94척, 2027년 92척이 인도돼 3년간 총 275척의 선박이 추가된다. 이로써 2025년 선복량은 9.6% 증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단기간에 신규 인도가 몰리며 2027년까지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운임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선박 수요 전환의 불씨는 이미2025.09.25 07:14
그리스 LNG운송 전문기업 가스로그가 한화오션에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신조계약을 체결하며 선대 현대화를 가속화한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각) 트레이드윈즈가 보도했다.해외 신조시장 복귀 선언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피터 리바노스가 회장을 맡고 있는 가스로그는 한화오션과 5억 달러 규모 LNG운반선 신조계약을 이번 주 안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신조업계 소식통들은 이번 발주가 가스로그가 4년 만에 신조시장으로 돌아오는 상징성을 갖는다고 평가했다.가스로그가 마지막으로 신조계약을 체결한 것은 2021년이다. 당시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과 17만4000 세제곱미터(㎥)급 LNG선 4척을 발주했으며, 이 가운데 마지2025.09.20 11:28
일본 최대 해운사인 NYK라인(Nippon Yusen Kaisha)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현재 89척에서 2029년 초까지 130척 이상으로 늘린다고 늘린다고 밝혔다. 마린인사이트가 지난 19일(현지시각) 전한 내용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석탄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보조 전원으로 LNG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세계 LNG 시장 급성장…2040년까지 60% 늘어날 전망세계 LNG 시장의 성장세가 이런 선단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 최대 LNG 거래업체인 쉘(Shell)은 올해 발표한 '2025 LNG 전망 보고서'에서 2040년까지 전 세계 LNG 연료 소비량이 약 6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국제 LNG 수입2025.09.17 09:46
크누센 그룹(Knutsen Group)이 HD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한 17만4천㎥급 LNG 운반선 ‘조이 크누센(Zoe Knutsen)’을 인도하며 셸(Shell)과 체결한 9척 장기용선 계약을 완수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포트뉴스가 보도했다.이 선박은 프랑스 국제선박등록부에 등재돼 마르세유를 모항으로 운항하며, 프랑스 낭트 사무소에서 관리·운영한다.프로젝트 개요크누센 그룹과 셸은 2022년 6월 ‘산탄데르 크누센(Santander Knutsen)’을 시작으로 HD현대삼호조선 목포 조선소에서 17만4천㎥급 LNG 운반선 9척을 순차적으로 건조했다. 이어 말라가(Malaga), 알리칸테(Alicante), 웰바(Huelva), 페롤(Ferrol), 에스트레무라다(Extremadura), 파리(Pari2025.09.14 06:29
전 세계 해상 운송 산업이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이 세계 최초로 소형 용융염 원자로(MSR)를 탑재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삼성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이 선박은 최근 미국선급협회(ABS)와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하며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인받았다고 비셰그라드 포스트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원자력 기술이 해상 운송의 미래를 재편할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이번에 공개된 LNG 운반선의 핵심 기술은 100메가와트 열출력(MWth)의 소형 용융염 원자로 기반 추진 시스템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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