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05:30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대호황이 디지털 인프라의 전례 없는 폭발적 확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 테크 기업들과 대형 종합상사, 금융 리스사들이 아시아 해저 광케이블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거대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과거 수십 개의 통신사가 지지부진하게 공동 자금을 조달하던 전통적 컨소시엄 방식의 한계를 깨고, 의사결정 속도를 극대화한 소규모 ‘테크 카르텔’을 통해 미·중 패권 경쟁의 교착 상태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밸류체인의 핵심 펜스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10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일본 통신 공룡 NTT 데이터 그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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