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8:53
국내 대형 조선사인 한화오션이 글로벌 원유 유조선 시장의 큰손인 버뮤다 소재 DHT홀딩스(DHT Holdings)와 체결한 대형 원유 운송선(VLCC) 건조 프로젝트에서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9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오프쇼어 에너지(Offshore Energy)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 3월 6일 거제 사업장에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선박인 ‘DHT 아닥스(DHT Addax)’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는 지난 1월 초 첫 번째 선박인 ‘DHT 앤털로프’를 인도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DHT 아닥스’ 현물 시장 투입… 중동 위기 속 유조선 수요 대응 이번에 인도된 ‘DHT 아닥스’호는 즉시 국제 현물 시장(Spot Market)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2026.03.09 18:31
HD현대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발해 차세대 무탄소 선박 기술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ABS와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시스템 개념설계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 △심학무 HD현대삼호 설계부문장 △매튜 뮬러 ABS 극동아시아 영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원자력 연계 전기추진 시스템 기본설계 △전장품 사양 선정 △전력기기 배치 설계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최대 100MW급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2026.03.05 17:12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로 조선업이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HD현대 조선 계열사와 한화오션이 상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주요 조선사들이 최근 상반기 신입 채용 공고를 잇따라 내고 채용 일정과 모집 직무를 공개했다. 최근 LNG 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면서 수주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력 확보 경쟁도 다시 활발해지는 분위기다.조선업계 채용 확대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구조적인 인력난과도 맞물린다. 업계는 지난 2016년 조선업 불황 당시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숙련 인력이 대거 현장을 떠났고 이후 신규 인력 유입도 크게 줄어 인력 공백이 이어져 왔다.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가 다시 늘면서2026.03.02 14:13
경기도가 2026년 도로예산 2,842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및 국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준공을 앞둔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신규 도로사업은 적기에 착수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도는 우선 준공 가능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방침이다.2026년 준공 예정 사업은 올해 1월 준공한 남양주 와부~화도(4.3㎞) 사업을 포함해 국지도 98호선 광주 도척~실촌 3.42km, 실촌~만선 3.86km 구간, 지방도 321호선 안성 공도~양성(1) 3.3km구간, 지방도 371호선 연천 두일~석장 1.79km 구간이다.광주 도척~실촌 구간과 실촌~만선 구간은 곤지암2026.02.26 12:51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됐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나왔으나 정작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모집에 나섰다. 26일 우동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전날 오후 마감된 2차 시공사 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지난 4일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으나 본입찰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시공사 모집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조합 관계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5개 건설사에 수의계약 공문을 발송했다”고2026.02.24 14:24
전남 영암군이 11개 읍·면에서 ‘2026년 혁신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이 군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오늘의 영암’ 영상 시청,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 보고, 군정 발전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는 25일 영암읍·덕진면을 시작으로, 27일 삼호읍, 3일 금정면·서호면, 4일 시종면·도포면, 5일 군서면·신북면, 6일 학산면·미암면 순으로 이어진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2026.02.18 13:46
전라남도가 '조선업 현장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공정'을 대불산업단지 전체에 적용키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산업 영역 확장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조선산업 현장의 생산 효율과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AI 기반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과 수리·정비 분야까지 산업 기반을 확장해 중소조선을 포함한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조선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대불산단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2025~2028년·2026.02.12 16:04
HD현대가 지난해 그룹사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6조원을 돌파했다. HD현대는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71조2594억 원, 영업이익 6조9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104.5% 증가한 수치다. 조선·해양 부문에서 수익성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전력기기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의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로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3% 증가한 3조9045억 원을 올렸다.2026.02.10 10:15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조선 계열사 직원들에게 기본급 대비 최대 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지난 9일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삼호에 기본급의 1000%,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에는 약 800% 안팎의 성과급을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하청업체에는 개별 기준에 따라 별도의 성과급이 지급된다.HD한국조선해양은 생산성 개선과 실적 호조로 추가 성과급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성과급 요인을 제외할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1%포인트 더 높은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시됐다.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도 한국 조선사의 경쟁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액화천연가2026.02.09 14:27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9조9332억 원, 영업이익 3조9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72.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516억 원, 영업이익은 1조37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8%, 108% 늘어났다.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물량 증가와 생산성 개선이 지속되며 조선 계열사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HD현대중공업은 매출 17조5806억 원,2026.02.08 17:15
성남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비행안전2구역에서 6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학술 용역으로, 오는 3월 착수해 4개월 간 진행한 뒤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의 착륙대 폭을 축소(600m→300m)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과 활주로 이용 실태를 분석해 서울공항의 동편 활주로를 운영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제 공항 운영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 시는 분당 지역2026.02.05 13:20
HD현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HD현대는 5일 조선 부문(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에 약 3440억원, 건설기계 부문(HD현대사이트솔루션, HD건설기계)에 약 1080억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 약 830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 약 200억원, HD현대마린엔진 약 190억원, HD현대로보틱스 약 50억원도 조기 지급된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2026.01.20 08:28
대한민국 조선업의 리더 HD현대가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조선 산업 현대화와 해양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나섰다.19일(현지시각) 겟트랜스포트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 타밀나두 주정부와 조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도를 글로벌 해운 및 물류 허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제2의 울산’ 꿈꾸는 투투쿠디... 기후와 산업 인프라의 최적지HD현대가 새로운 조선소 건설 부지로 검토 중인 타밀나두주의 항구 도시 투투쿠디(Tuticorin)는 여러 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투투쿠디는 HD현대의 본진인 대한민국 울산과 기상 조건이 매우 유사하여 선박 건조 작업에 최적화2025.12.24 12:13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를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부터 지멘스와 함께 플랫폼 상세 개발을 시작해 2028년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등 국내 사업장에 순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선박 설계와 생산에는 △선박의 3D 모델을 설계하는 CAD △선박의 전체 생애주기2025.12.20 08:53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삼호가 연말 컨테이너선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수주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이번 수주는 기술력을 중시하는 유럽 대형 선주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고 19일(현지시각) 리베라엠엠이 보도했다.◇ 오세아니아 선주와 6,896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4척 계약HD현대삼호는 지난 12월 19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로부터 약 6896억 원(약 4억6600만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HD현대삼호 최근 매출액의 약 9.85%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다.외신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발주의 주인공은 그리스의 해운 거물 에반젤로스 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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