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14:24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업 메쥬가 기업공개(IPO)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했다.메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23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08.9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가운데 2308곳(99.48%)이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91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99억원 규모다.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높은2026.03.13 13:00
남양주 진접지구 주민들의 숙원인 ‘4호선 진접선 배차간격 단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연간 300억 원에 달하는 운영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열차 증편을 통해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이다.13일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2일 제318회 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진접선의 고질적인 배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재 진접선은 출퇴근 시간대 10~12분, 평시 20분이라는 긴 배차간격 탓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 이용 수요가 개통 당시 기본계획의 97%에 육박할 만큼 안정화됐음에도, 정작 ‘배차의 질’은 시민의 기2026.03.12 18:02
전남 곡성군은 레저문화센터 대황홀에서 곡성군 신재생에너지 군민펀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곡성형 에너지 이익공유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전문 기관인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대표는 신안군 햇빛연금, 제주한림풍력, 강원도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등 국내 성공 사례와 독일, 덴마크등 선진 해외사례를 심도 있게 비교 분석했다. 특히 마을 협동조합 방식과 군민펀드 방식의 장단점을 대조하며, 곡성군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최적의 이익공유 구조를 제2026.03.12 16:5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이 12일 화전·녹산산단에 위치한 ㈜태웅을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과 함께 ‘제3회 BJFEZ 기업현장투어’를 실시했다.이번 기업현장투어는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심화로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 간 상호 학습과 혁신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지난해 두 차례 기업현장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 상생 프로그램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 번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글로벌 풍력기업에서 원전 전문기업으로 도약㈜태웅은 1981년 단조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제2026.03.12 04:15
"기술 주권을 잃으면 경제 주권도 없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026년 봄 성장전략 패널 회의 석상에서 관계 부처에 쏟아낸 말이다.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이 공급망 재편으로 번지는 가운데, 일본은 인공지능(AI) 로봇·양자 컴퓨터·반도체 등 61개 전략 기술에 국가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투자 로드맵' 초안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반도체 강국의 지위를 상실한 지 30여 년 만에, 일본이 다시 기술 패권의 무대 위로 귀환을 선언한 것이다.로드맵의 핵심 수치, 정말 공격적이다11일(현지시간) 공개된 일본 정부의 '민관 합동 투자 로드맵' 초안은 세 가지 핵심 숫자로 그 야심을 드러낸다.첫째, 반도체 연간 매출을 현재2026.03.11 17:5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국내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 정착의 일환으로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FPIS) 기능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화물운송실적신고'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자동차운수사업자가 운송 또는 주선 실적을 정부에서 정한 일정기준에 따라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TS는 화물운송실적관리시스템과 관련된 주요 민원 사항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현장 혼선을 줄이고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운수사업자는 제도통계 결과를 사전(기존 9월→개선 5월)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실적 마감(6월) 전 수정·정정하여 화2026.03.11 07:48
미국 연방 정부의 부채가 이제 미국 경제 전체 규모를 넘어섰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적자 재정은 어느덧 미국에서 당연한 일처럼 여겨져 왔고, 다른 선진국들도 막대한 부채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무엇이 정상으로 여겨진다고 해서 그것이 건강한 정부의 작동 방식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 상황이 치명적으로 변하기 전에 이를 막을 안전장치가 절실한 시점이다.10일(현지시각) 미국의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인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반 대중이 보유한 미국의 연방 부채는 GDP 대비 101%에 달해 전체 경제 규모와 맞먹는 수준이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이 수치가 2036년에는 12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차 세2026.03.11 06:01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10일(현지시각)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하면서 안전자산의 왕으로 등극했던 달러는 유가가 폭락세로 돌아서자 동반 하락하고 있다.다만 아직은 이란 전쟁 향배를 가늠할 수 없어 이런 하강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달러는 이날 유로, 영국파운드, 호주달러, 캐나다달러에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유로에 대해서는 전 거래일 대비 0.1% 하락해 유로당 1.1647달러에 거래됐다. 영국파운드에는 0.18% 하락해 파운드당 1.3459달러를 기록했다.호주달러에는 1.02% 급락해 호주달러당 0.7145달러에 거래됐고, 캐나다달러 대비로는 0.12% 하락한 달러당 1.3568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2026.03.11 05:58
국제 유가가 결국 10일(현지시각) 11% 넘게 폭락했다.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 거래일 대비 11.28% 폭락해 배럴당 87.80달러로 추락했다.미국 서부텍사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11.94% 폭락한 배럴당 83.45달러로 마감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대응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가는 9일 G7(주요 7개국)이 전략비축유(SPR) 방출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로 정규 거래에서 상승 흐름이 누그러졌다. 이후 이란 전쟁이 우려했던 것보다 일찍 끝날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시간외 거래에서는 폭락했다.이 흐름이 10일 더 강화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회2026.03.11 03:55
2026년 2월 28일 새벽, 이란 테헤란 상공에 경보음이 울렸을 때 이미 승부는 기울어져 있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개시한 합동 공습 '에픽 퓨리' 작전의 표적 목록은 인간 정보 장교가 아닌 인공지능(AI)이 설계했다. 수천 대의 드론이 미사일보다 먼저 이란 방공망을 마비시켰고, AI가 추적한 경호 차량의 이동 경로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위치를 정밀하게 특정했다. 이 전쟁은 단순한 중동의 지역 분쟁이 아니다. AI와 드론이 전쟁의 주체로 전면에 등장한 인류 최초의 '알고리즘 전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클로드가 작전을 짰다… "AI 없으면 6~12개월 뒤처진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에 따르면 이번 이란 공습 작전에2026.03.10 17:35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녹색도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싱가포르 가든시티 사례를 중심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10일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가 균형감 있게 발전해야 하며, 그중 하나가 녹색도시 인프라라고 밝혔다. 북위 1도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연중 덥고 습한 열대우림기후에 속하며, 면적은 인천시(1,067㎢)보다 작은 735㎢인 도시국가이지만 그 경제력은 대단하다고 전했다. 1965년 독립 당시, 식민지 경험과 2차 세계대전의 상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의 비전을 명확히 하고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통해2026.03.10 16:48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선진 과학 교육 시스템을 전파하고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탄자니아 프로젝트 제3차 봉사단(KOICA 7기)’을 1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중등학교의 과학실험 교육 역량 강화 및 위생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 봉사단(2025~2028년)이다.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국제교육개발협력원(EDCN)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K-과학문화 확산에 나서며, 총 6차례에 걸쳐 84명의 봉사단을 파견한다.제3차 봉사단의 모집 규모는 총 18명으로 △과학교육(10명), △위생교육·국제개발(7명), △건축(1명) 분야로 구성2026.03.10 16:07
정부가 약가 인하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제약 업계는 산업의 위축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대위 긴급 기자회견’을 10일 진행했다. 오는 1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관련 안건 논의가 예정돼 있어 선제적으로 제약 업계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비대위는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 인하 정책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와 산업계 간 ‘3개 사항 공동연구’를 제안했다.이날 비대위가 제안한 공동연구는 △약가 인하가 산업2026.03.10 13:33
롯데마트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대대적인 ‘K-푸드 수출 작전’에 나섰다.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현지 전문가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상업성까지 직접 관리하는 ‘조용한 야망’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각) 베트남 언론 응우오이꾸안삿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베트남 시장 K-수출 전략 제품 수출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단순 상담 넘어 ‘실제 진열대’까지… 베트남 MD의 현장 검증이번 행사는 해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2026.03.10 09:40
"핵융합은 항상 30년 뒤의 기술이었다." 에너지 업계에서 수십 년간 회자된 이 냉소적인 농담이 이제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로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가운데, 중국이 핵융합 물리학의 '절대 장벽'으로 불리던 이론적 한계를 세계 최초로 허물었다.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지구촌의 '인공태양 전쟁'이 임계점을 넘어섰다.중국 EAST, 핵융합 '그린월드 한계' 최초 돌파인디언 디펜스 리뷰(Indian Defence Review)는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의 핵융합 실험장치 'EAST(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가 플라즈마 밀도의 이론적 상한선인 '그린월드 한계(Greenwald Limit)'를 초과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핵융합 연1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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