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광희야 건강히 잘 다녀와. 면회갈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광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아마도 광희가 군대 가는 마음을 섭섭히 여겨, 군대가면 보지 못하는 광희와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 사진을 본 아이디 juhyeon9132는 “몸 건강히 잘 다녀 오라”며 “광희를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광희 화이팅, 이조합 좋다. 광희군 건강히 잘 다녀와요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그러나 사진을 보고 비아냥 대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광희를 보고 “그냥 일반인”이라며 “검정고무신 캐릭터”라고 놀렸다. 이어 “나이묵고 군대 가면 열 받는 일 무지 많은데”라며 비꼬았다.
하지만 추성훈에 대한 팬들의 인기는 광희 못지 않게 뜨거웠다.
한 누리꾼은 추성훈에게 “사랑이 아버님, 저도 같이 사진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순간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어 “면회 가실 때 사랑이랑 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