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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서울보증, 미래세대·중기 ‘든든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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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서울보증, 미래세대·중기 ‘든든한 파트너’

취약계층 아동 대상 의료비, 주거비 등 지원
지역 내 중소기업에 보증지원…상생 생태계 구축
임직원 봉사단 구성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기여
지난 3월21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제9기 SGI 드림파트너스 출범식 및 워크샵’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맨 뒷줄 왼쪽에서 6번째)와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월21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제9기 SGI 드림파트너스 출범식 및 워크샵’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맨 뒷줄 왼쪽에서 6번째)와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이 임직원이 중심이 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사회공헌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중소기업과 서민의 파트너로 우뚝 섰다.

우선 ‘미래세대 성장파트너’로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미래세대 성장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료와 관련하여 백혈병, 소아암 환아 등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때 헌혈증서와 가발 제작비를 함께 지원하는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및 보육시설 퇴소 대학생 등의 장학금·생활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해 공사비와 자재비를 후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함께하는 나눔 파트너’로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각 지역본부가 구심점이 되어 이웃들과의 공존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제빵봉사와 도시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 기부 등 대면활동과 비대면활동을 조화롭게 실천하며 봉사단원 이외의 일반 직원들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계 참여인원 2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400시간을 기록하였다. 올해도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 40명이 활동 중이다.

그리고 임직원들은 자전거와 계단 이용,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 활동으로 모은 포인트와 매칭한 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해 ESG 가치를 회사 안팎으로 공유하고 있다. 각 지역본부도 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맞춤형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으로 유망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창업기업,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 등을 통해 상생의 기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