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SBO 의료복지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25일 부산 남구 황령대로에 위치한 더비치푸르지오써밋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스포츠산업진흥원(대표 박형곤)과 ㈜SBO 의료복지플랫폼(대표 예성권)이 공동 주최한 ‘SBO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혈관 건강 나이·누적 스트레스 측정 △치과·안과 상담 △장례문화 및 의전 서비스 안내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필요한 건강·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박소영 웰니스랩 대표의 ‘근육빵빵 관절튼튼 스트레칭’ 특강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전문가의 지도로 생활 습관을 교정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박형곤 스포츠산업진흥원 대표는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예성권 ㈜SBO 대표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주민 삶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을 넘어 아파트 공동체의 활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