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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미래에셋증권 '2026년 미래에셋3.0 원년…디지털·글로벌로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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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미래에셋증권 '2026년 미래에셋3.0 원년…디지털·글로벌로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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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을 '미래에셋3.0'의 원년으로 삼고 전통 금융을 넘어 디지털 자산과 글로벌 금융을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Client First'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WM·글로벌·IB·트레이딩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고, 2025년 실적은 사상 최대였던 2021년 수준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자산은 전년 말 대비 약 130조원 증가하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토대로 미래에셋증권은 중장기 비전인 '미래에셋3.0'을 제시했다. 미래에셋3.0은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새로운 금융 질서 전환을 선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2026년 추진 전략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 자산 융합을 통한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선도 △혁신 성장 기업 투자 확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고도화 △금융소비자 보호 및 정보 보호 강화 등 네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MTS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연계하고, AI 고도화를 통해 투자 의사결정 지원과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AI·반도체·로보틱스 등 핵심 혁신 산업에 대한 IB·PI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장 산업과 국가로 투자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부 통제와 리스크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이 미래에셋3.0 시대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