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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눈마새' 게임 트레일러 첫선…주인공은 레콘 '영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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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눈마새' 게임 트레일러 첫선…주인공은 레콘 '영웅왕'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중 깜짝 공개
원작 1500년 전 이야기 다룬 '프리퀄' 게임
게임 '프로젝트 윈드리스(가칭)' 예고 영상에 등장한 레콘 '영웅왕'의 모습. 사진=크래프톤이미지 확대보기
게임 '프로젝트 윈드리스(가칭)' 예고 영상에 등장한 레콘 '영웅왕'의 모습. 사진=크래프톤

한국형 판타지 소설 명작으로 꼽히는 '눈물을 마시는 새(눈마새)' 기반 3D 오픈월드 RPG '프로젝트 윈드리스(가칭)'의 인게임 플레이 예시 화면을 담은 영상이 13일 깜짝 공개됐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시각 13일 오전 7시에 개최한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선 약 3분 길이의 예고 영상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눈마새' 세계관의 4대 종족 중 '나가'들이 전쟁을 선포하는 장면과 거구의 새 종족 '레콘' 주인공이 교차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레콘 주인공이 대규모의 적과 교전하는 인게임 플레이 화면, 컷씬 등을 교차해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했다. 게임 출시 일정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젝트 윈드리스' 예고 영상 중 영웅왕이 거대한 전장을 내려다보며 함성을 지르는 모습. 사진=크래프톤이미지 확대보기
'프로젝트 윈드리스' 예고 영상 중 영웅왕이 거대한 전장을 내려다보며 함성을 지르는 모습.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이와 더불어 윈드리스 개발을 맡은 몬트리올 스튜디오 개발진의 인터뷰 영상을 별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윈드리스의 주인공은 원작 눈마새로부터 약 1500년 전, 아라짓 왕국 건국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주인공은 아라짓의 건국자이자 위대한 레콘 전사 '영웅왕'으로 일종의 '프리퀄' 게임에 해당한다.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2022년 10월 설립된 신생 업체로 유비소프트에서 '파크라이' 시리즈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등을 개발한 패트릭 메테 대표가 이끌고 있다. 몬트리올 스튜디오 측은 눈마새에 대해 "한국의 '반지의 제왕'이라 부를 정도로 웅장한 세계관"이라고 평했다.

메테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했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며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 이용자들이 경험할 게임으로서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