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배출수 열회수로 연간 102톤 탄소 감축
이미지 확대보기고온의 발전소 배출수가 폐수로 버려지는 대신 지역난방 계통수로 직접 회수되는 친환경 공정이 도입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중앙지사는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서울복합발전소 발전용수 재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발전소에서 발생한 고온의 배출수를 냉각수로 온도를 낮춘 뒤 폐수처리장으로 보냈으나, 이번 설비 개선을 통해 지역난방열로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특히 한난은 미활용열 확보를 통해 연간 102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인근 지역에 난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지역사회 기여를 넓혀갈 방침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열을 난방에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부발전 등 발전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열에너지의 탈탄소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