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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또 눈...대설주의보 발령 기온도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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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또 눈...대설주의보 발령 기온도 급감

▲내일날씨는여전히춥고또눈이내릴것으로예보됐다.일부지방에는대설주의보까지내려졌다.그림은기역별주간날씨와기온예보/사진=기상청
▲내일날씨는여전히춥고또눈이내릴것으로예보됐다.일부지방에는대설주의보까지내려졌다.그림은기역별주간날씨와기온예보/사진=기상청
내일 오후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해 화요일인 16일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 5도에는 14일 오후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와함께 강원도 속초 등에 한파주의보, 강원도 강릉 등에 건조 경보 그리고 경상북도 대구 등에 건조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 날씨 및 내주 날씨 예보를 통해 "월요일 오후부터 화요일 오후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월요일인 15일의 강수확률은 60∼90%이다. 늦은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 밤에는 제주도까지 확대된다는 것이다.
이 눈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도 늦은 밤까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또 추위도 내일부터 더 혹독해 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화요일 아침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는 것이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주 중반 영하 15도 아래로 까지 하강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