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코틀랜드 쇼핑객 늘었는데 소매판매 감소

공유
0

스코틀랜드 쇼핑객 늘었는데 소매판매 감소

영국 스코틀랜드소매협회(SRC)와 컨설팅업체 KPMG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지역에 쇼핑객이 증가했음에도 11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비식품부문의 소매판매는 0.7%, 식품부문은 2.3%로 떨어졌지만 가격이 인상되면서 전체 판매실적은 전반적으로 0.4% 증가했다.


쇼핑객의 경우 스코틀랜드에서 5개월 연속 길거리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많아졌으며 1인당 개인소비가 줄어들면서 소매판매가 개선되지 못한 것이다. 11월 쇼핑객은 지난해 동월 대비 0.9%,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