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연간 발전량으로는 남미의 파라나(Parana)강에 있는 이타이푸(Itaipu) 댐이 2012년 981억 kWh로 신기록을 세웠고, 2013년에도 986억 kWh로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이타이푸 댐은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에 걸쳐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이었다.
2012년 7월에는 26대의 발전기가 전부 생산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이자 청정에너지 생산기지가 되었다.
1992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약칭 全人大, 국회)가 싼샤댐 건설안을 통과시켰는데, 중국의 연간 발전량은 당시의 7470억 kWh에서 2013년에는 5만3223 kWh로 증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