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이용자들이 남기는 여행 기록을 분석해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이야기하는 여행지를 인기 순위별로 소개해주는 서비스다.
트래블라인은 출시 버전에서 한 해 약 12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다 관광지인 제주도의 여행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카페, 숙박, 음식점 등 기본적인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올레길, 해변, 드라이브 길과 같이 세분화 된 총 14개의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의 메인 화면이 되는 랭킹 메뉴에서는 카테고리별 화제의 여행 정보를 인기 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해당 여행지의 위치, 전화번호, 장소 특징, 트래블라인 이용자들의 평점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트래블라인은 특별 제작한 제주 여행 지도를 제주도의 유명 카페 등 핫플레이스에 배포해 오프라인에서도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가는 한편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정보 제공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iOS버전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