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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70화 예고 이재은, "양진성 친엄마는 박순천"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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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70화 예고 이재은, "양진성 친엄마는 박순천" 알게 돼

8일 아침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극 '내사위의 여자'에서 이재은이 양진성의 친엄마가 박순천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SBS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아침 방송되는 SBS 아침 일일극 '내사위의 여자'에서 이재은이 양진성의 친엄마가 박순천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SBS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이재은이 양진성 친엄마가 박순천임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다.

'내 사위의 여자' 70화 예고 영상에 따르면 8일 아침 방송되는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오영심(이재은 분)이 수경(양진성)의 친엄마가 이진숙(박순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선영(황영희 분)은 "수경이 친엄마가 내 친구 이진숙(박순천 분)이야"라고 밝힌다.

오영심은 수경의 친엄마가 진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괜히 자신을 살뜰하게 키워준 이진숙이 낯설게 느껴진다. "진작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진숙의 사과에 영심은 배신감을 느끼며 서운해 한다.

한편 최재영(장승조 분)은 박태호(길용우 분)의 서재에서 김민수 사진과 희망 보육원 명단을 발견하고 "혹시 회장님 다른 자식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

최재영은 수경에게 "친엄마에 대해 알고 있는데 혹시 궁금하지 않아?"라고 속을 떠본다.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인 SBS 아침 일일극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