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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경쟁력·편의성·완성도 삼박자에 비대면계좌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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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경쟁력·편의성·완성도 삼박자에 비대면계좌 '쑥'

출시 한달여 만에 2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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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9일 비대면을 통한 계좌개설 수가 한 달여 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신과 KB, 웰컴저축은행이 자체 앱을 출시한 상태다. 이어 작년 12월 23일부터 저축은행 중앙회가 만든 업계 공통 모바일앱 ‘SB톡톡’이 출시돼 다른 저축은행도 비대면으로 예적금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지점’은 비대면 채널의 계좌개설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가입, 체크카드 신청, 중금리대출 신청 등 다양한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디지털 지점 인기에 대해 편의성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비결로 꼽았다. 우선 비대면 계좌개설 중 일부만 완료해도 고객정보를 일정기간 보관해 해당 기간 중 중단된 절차부터 계좌 개설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핀테크를 활용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다지털 지점을 통해 개설이 가능한 계좌는 '웰컴플러스보통예금'으로 우대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금 상품이다. 직장인이라면 스마트뱅킹 등으로 최대 연 3%의 금리가 적용되는 직장인 우대 상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상품 전환 과정에서도 자동으로 재직확인이 가능해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높은 상품과 완성도 높은 앱으로 저축은행 업계의 비대면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며 "웰컴저축은행 고객이라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생활 속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