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지혜로, "부동산 재테크 서적으로 인기 쑥쑥"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경제 경영 분야의 독자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출판사'라고 통하는 출판사가 있다. 3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부동산 분야의 실력파 실전 투자자로 알려진 송희창씨가 설립한 '도서출판 지혜로'가 그곳.

이 출판사는 출판시장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도서출판 지혜로는 지금껏 총 11권의 책이 출간 되었는데, 이 모두가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출간된 책 모두가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데에는 분명 송희창 대표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송희창 대표와의 일문 일답

▶지금까지 출간한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에 대한 비결은?

우선, 도서출판 지혜로는 저자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어야만 책을 제작한다는 데에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경제·경영 분야 중 특히 부동산과 재테크에 관련해서는 저자의 실전 경험과 실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주위를 보면 실전 경험과 실력은 전혀 없으면서 이론만 아는 저자들이 쓴 책이 많다. 지혜로는 그런 책들은 절대 출간하지 않는다.
또한 제가 지혜로에서 출간되는 모든 책의 감수에 직접 참여하면서, 책의 내용을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하여 불필요한 지식이나 어렵기만 한 부분은 삭제하거나 설명을 보충하고 있다. 이러한 편집과정으로 인해 시간이 더 소요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은 독자들과의 교감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렇듯 출판을 단순히 사업목적이 아니라 독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책을 출간해 지식을 나누는 일이라 생각하면서, 한 권 한 권 정성들여 책을 제작하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우리 출판사를 신뢰하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주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책들을 출간한다. 부동산 투자 분야는 독자층도 다양할뿐더러 주제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 단계별, 주제별로 골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제작한다.
2012년 첫 출간 이후부터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송사무장의 공매의 기술≫을 시작으로 ≪35세 아파트 200채 사들인 젊은 부자의 투자 이야기 ≫, ≪상가투자 비밀노트≫, ≪1년 안에 되파는 토지투자의 기술≫ 등 아파트, 상가, 토지와 같은 부동산 각 분야의 투자방법을 담은 책을 선보이고 있다.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그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알찬 내용만으로 구성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도 지혜로의 책으로 배우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도서출판 지혜로의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경제·경영·법률 분야를 특성화시켜서 이와 관련한 책들을 전문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아직까지도 경제·경영 분야에 필요한 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책들은 부족한 편이다. 독자들의 이런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좋은 책들을 만들기 위해 항상 먼저 독자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출판사가 되려한다.
앞으로 제작될 책들도 독자들이 ‘지혜로의 책이니 믿고 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같은 철저한 검증과 편집 과정을 거친 후 출간해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한편, 도서출판 지혜로가 2016년 12월에 출간한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은 현재까지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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