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라는 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둔촌동 삼익빌라는 올림픽공원 및 일자산 녹지와 인접하고 5호선 둔촌동역, 9호선 보훈병원역(개통예정)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 500m 이내에 선린초, 한산초, 둔촌중, 둔촌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교육인프라가 잘 갖췄다는 평가다.
한라는 도곡동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 중구 만리1구역 재개발사업 등에서 시공자로 선정되는 등 재건축·재개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한라 관계자는 “당사는 서울에서도 우수한 입지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동시에 합리적인 공사비와 사업조건을 제시하면서 대형건설사 만큼이나 업계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라비발디는 교육특화설계를 앞세워 신규 재건축·재개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manddi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