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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채용, 하반기 대졸 공채 550명… 직무·자소서 실시간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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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채용, 하반기 대졸 공채 550명… 직무·자소서 실시간 상담 운영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채용 도움 서비스 제공

CJ가 하반기 채용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CJ채용 공식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CJ가 하반기 채용과 관련된 각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CJ채용 공식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CJ채용이 7일부터 시작됐다. 올 하반기 대졸 공채로 550명을 채용하는 CJ는 직무와 자기소개서 등을 상담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CJ는 채용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알리며 오는 19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10월 22일 필기시험(인적성검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CJ채용의 특징은 바로 ‘리스펙트 전형’ 도입이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학교, 학점, 영어점수 등 스펙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전혀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만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전형이다. 리스펙트 전형은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7개사로 영업 및 음악 제작 직무 등이 해당된다.

CJ는 채용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용 설명회와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

CJ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15일 오후 7시부터는 페이스북 라이브, 유튜브, 카카오TV 등을 통해 직무에 관해 실무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해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JOB학사전’을 방송한다.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직무와 자기소개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CJ Recruit를 태그해 계열사와 궁금한 내용을 담아 질문을 남기면 채용담당자가 답변을 해주는 형식이다.

cj는 이번 하반기 채용 등을 통해 올해 4000여 명의 신입사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