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첫방송될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주인공 윤두준과 김소현이 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사랑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이 둘의 실제 이상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두준은 이날 방송에서 서민정 팬카페에서 활동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뽀렙러브민정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다”고 말했다.
라디오 로맨스에서 윤두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김소현의 경우 배우 유승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소현은 지난해 4월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그와 함께 촬영했던 남자 배우들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 결과 유승호를 최후의 1인으로 남겼다.
김소현은 디오와 남주혁, 육성재와 공유, 박보검과 지코 등 내로라하는 미남 스타들을 제쳐두고 유승호를 최종 선택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