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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분기 GDP 3.4% 증가...트럼프 정권 올해 목표 '3% 초과'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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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분기 GDP 3.4% 증가...트럼프 정권 올해 목표 '3% 초과'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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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 상무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7~9월 실질 GDP(국내 총생산) 확정치가 연율 환산으로 전기대비 3.4%증가했다. 11월 발표의 수정치(3.5%증가)로부터 하향 조정되었지만, 2% 미만인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의 3.5%증가에 힘입어 수정치의 3.6%증가로부터 다소 하향 조정되었지만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말에 더욱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는 경향에다 개인소비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2018년 전체 성장률은 트럼프정권이 목표로 하는 ‘3% 초과’가 사정권에 들어가게 됐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