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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 돈 부동산시장 유입되면 집값 상승 불지핀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보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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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는 돈 부동산시장 유입되면 집값 상승 불지핀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보상 시작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테크노밸리(TV)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최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승인했으며 28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지장물과 토지 등에 대한 보상절차가 시작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202만㎡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1조7494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안은 지난 11월 20일 수도권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편 광명 시흥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되면 풀리는 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면 다시 집값 상승 기폭제가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