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상황]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오후 8~9시 정체 풀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7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겠다.

그러나 오후 들면서 상습정체 구간은 다소 혼잡을 빚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다.
1월 마지막 주말인 일요일 전국에서 37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반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4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등이다.

현재 혼잡구간은 경부서 입구(한남)~잠원 나들목. 잠원 나들목~반포나들목,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구간이다.

도로공사는 “서울방향은 오후 6시~7시 정체를 빚다가 오후 8~9시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