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대한민국을 호구로 알고 있다는 점이다"며 "김 위원장 이름을 김날두로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꼬집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거의 구걸하다시피 대화에 매달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오지랖 떨지 말라, 자멸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온갖 경멸을 해오는 북한이다"며 "안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문재인 정권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동조 붕괴위기마저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 정권은 흑백논리에 갇혀있다. 강한 결기를 주문하면 전쟁하자는 것이냐고 이야기하는데, 묻고 싶다. 전쟁으로 국민을 겁박하는 것인가"라며 "그래서 여당은 가짜 평화에 집착하고 있나"고 물었다.
또 여당을 향해서는 "추가경정예산 핑계가 도를 넘고 있다. 제대로 심사해서 통과시키자고 아무리 제안해도 추경을 핑계로 협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