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올초부터 인도에서 미 크레딧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미 크레딧 서비스의 주요 타깃 고객은 인도의 밀레니얼 세대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IT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여러 대출기관 파트너들과 협력해 70~1400달러 규모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대 IT업체가 금융 산업 진출은 샤오미가 처음은 아니다. 구글과 애플도 최근 신용카드 및 예금계좌 서비스를 시작하며 비슷한 영역확장에 나섰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