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대상은 4,822명(3,761ha), 지급금액은 총 13억8천만원이다.
2019년도 쌀 목표가격은 21만4천원, 수확기 쌀값은 18만9994원이다. 2019년 변동직불금 지원단가는 1ha당 36만7160원으로, 농업인은 최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지급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19년도에는 태풍 피해로 인해 벼 농가의 시름이 컸다”면서 “이번 변동직불금 지급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9개 농업 관련 직불제가 6개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돼, 변동직불금 지급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공익직불제는 오는 5월에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0.5ha이하)는 논밭 구분 없이 연 120만 원의 혜택을 보게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