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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연구원,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사업 선도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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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연구원,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사업 선도 위해 맞손

22일 '핵심역량 기반 협업체계 구축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 협력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 전경. 사진=LX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국토정보공사(LX) 본사 전경.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연구원과 손잡고 국가공간정보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두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LX는 22일 국토연구원과 '국가공간정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표준적용 활성화, 중복투자 방지 등 공간정보사업의 종합적인 관리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규성 LX 사장직무대행은 "이 협약이 두 기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만큼 국가공간정보사업의 '표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국가표준화정책 지원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X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과 '표준지원기관'으로 지정돼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서울시와 광역시도의 공간정보사업에 대해 표준적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