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축산경제는 코로나19 이후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혁신 위원회 구성과 핵심추진과제 선정,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한 한우핵심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구축, 스마트축산 구현 등 핵심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중점 디지털화 추진계획으로 유통·판매부문에서는 ▲e고기장터 활성화 ▲빅데이터활용 맞춤형 마케팅과 스마트영업기반 구축 ▲안심축산물 이력제 확대, 방역·지원 부분에서는 ▲한눈에 보는 방역 시현 ▲한우 유전체 분석 전산개발 등 각 부분별로 17개 과제를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상황이 전망되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사업환경에 대비코자 한다”며 “농협 축산경제는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