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5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4개 지점을 순회하며 식품업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처음 개최한데 이어 5~11일 경기도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대구점(6월 12~18일), 광주점(6월 19~25일), 부산 센텀시티점(6월 26일~7월 2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전은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