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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혁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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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혁신 토론회 개최

온·오프라인 혼합수업과 온라인 토론수업 등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사례 공유

17일 열리는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혁신 토론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과 온라인 토론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자료=교육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열리는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혁신 토론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과 온라인 토론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사례를 공유한다.자료=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17일 실험과 탐구 등 학생 참여형 과학 원격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온라인 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신청한 과학 교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과 온라인 토론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부는 실험과 토론 등 탐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교육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현장과 함께 해소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했다.

과학 교원들은 원격수업 환경에 대비한 탐구활동 중심의 과학 수업을 위해 그동안 학생참여형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실물활용 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 스스로 다양하게 설계하고 실험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과학 원격수업을 내실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과학 원격수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