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마스크는 신협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신협에서 개발한 것이다. 전주한지마스크는 항균·탈취와 함께 호흡이 편하고 잦은 탈착용에도 안전성이 높다고 신협은 설명했다.
참가자가 축제현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후 한국전통문화전당 앞 지킴이에게 제시하면 전주 한지 마스크를 축제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신협은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 인형 500개를 지원해 전주 한지 문화축제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주한지마스크가 행사의 의미도 살리고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전주의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