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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1원 오른 1133.2원 마감...미 경기회복 기대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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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1원 오른 1133.2원 마감...미 경기회복 기대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이 8일 7.1원 오른 1133.2원으로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 환율이 8일 7.1원 오른 1133.2원으로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1원 오른 달러당 1133.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126.1원으로 종료됐다.

이날 환율은 장 초반부터 상승으로 시작했다.

미국의 2월 고용지표 발표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일(현지 시각) 2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0만명를 상회하는 수치다. 실업률도 전달 6.3%에서 6.2%로 떨어졌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