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베트남 현지 외신 Cong Thuong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파이낸스베트남은 ‘착한 한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콩삼각주와 일부 지역의 학생들에게 펜, 크레용 등 학용품과 책, 마스크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선물은 탄로이, 롱안성, 다오탄 지역의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태준 신한파이낸스베트남 부법인장은 “신한금융은 베트남 전역의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며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베트남 어린이들의 학업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