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인플레이션 압력 일시적”...비트코인 투자 지지

공유
0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인플레이션 압력 일시적”...비트코인 투자 지지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내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내부 사진=로이터
캐시우드는 26일(현지시간) 아크 펀드가 이자율 상승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시인했지만, 고성장 기업에 베팅하려는 그룹의 전략을 뒤집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프라이 일렉트로닉스가 전했다.

아크의 500억 달러 규모의 펀딩 펀드 포트폴리오를 총괄하는 우드는 시장이 12개월 동안 반등을 시작한 이후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220억 달러의 혁신 변화 거래 펀드와 함께 아크 펀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백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올해 상장지수펀드(ETF)의 많은 주가가 정체되거나 하락했다.

그녀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가진 대화에서 "이번 금리 상승이 아크와 같은 방법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많은데, 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이 회전 간격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우리의 주요 질문은 이자율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며 여기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포함하고 있다."

국채 전망치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회복에 힘입어 장기 국채 수익률의 상승은 지난 2 년 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주식 대부분에서 공기를 빼버렸다. 국채 수익률이 증가하면 기업의 미래 자금 흐름과 수익의 가치가 줄어들고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는 낮아진다.

아크 혁신펀드의 최대 지분인 테슬라 주가는 이번 12개월 동안 11% 하락했으며 2월 최고 때보다 30% 이상 하락했다. 원격의료 공급 업체 텔레닥과 화상 회의 신생 기업 줌과 함께 펀드의 다양한 거대 지분은 사상 최고치에서 40% 이상 하락했다.

“이자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우리는 이제 고가의 주가가 부담스러워지는 것을 목격했다.” 라고 그녀는 언급했다. “이러한 현대 기업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확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우 적절하게 처리 될 수 있다.”

이에 반해, 코로나19(COVID-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많은 기업의 주식이 반등했고, 거래자들이 자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함에 따라 소위 가치있는 투자가 이번 12개월 동안 거대한 긍정적 측면을 재미있게 보며 반등했다. 러셀 3000 가치지수는 이번 분기에 거의 10% 상승하여 각 개발 지수와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을 능가했다.
"우리는 강세장이 확대되었고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 축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좋아한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녀는 일부 기업의 기술적 돌파구와 막대한 부채 부담을 언급하며 "우리는 현재 유쾌한 주기적 반등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제 경제 시스템 내에서 두 가지 매우 효과적인 디플레이션 세력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얼리어답터인 우드는 25일에 투자금의 2.5~6%를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암호화폐를 계속 지지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