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한국성장금융은 23일 정시출자사업을 보완하고 시장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정책형 뉴딜펀드 수시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4조 원을 목표로 조성되는데 이번 수시출자사업을 통해 1조 원의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산은은 운용사 선정 때 정시사업 보완 차원에서 디지털 뉴딜 분야뿐 아니라 탄소 중립 경제를 위한 ▲친환경·녹색산업 ▲미래차 ▲스마트제조·스마트팜 등 그린뉴딜 분야도 고려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다음달 18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심사과정을 통해 6월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