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인터넷정보판공실(CAC)는 삭제된 앱에 대한 성명에서 차량공유서비스와 카메라기기, 금융서비스에서 디디추싱이 위법하게 모은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규제당국은 최근 디디추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CAC는 지난주 디디추싱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4억달러의 기업공개(IPO)를 한 수일후에 앱스토어에 대해 디디추싱의 차량공유서비스 앱을 삭제하도록 명령했다. 또한 국가안전과 공익을 지킨다라는 이유를 들어 디디추싱의 조사를 개시했다. 조사중에 새로운 사용자를 등록하지 못하도록 디디추싱에 지시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