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심의 절차 등 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보험사·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 URL을 안내해 사고 당사자가 과실비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관심과 모바일 기반 정보검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을 개발했다”며 “소비자의 과실비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당사자 간 과실비율 분쟁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