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556명이고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중 수도권에서는 전체의 76.6%에 해당하는 1192명(서울 501명, 경기 582명, 인천 109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 35명, 대구 35명, 광주 12명, 대전 9명, 울산 6명, 세종 3명, 강원 27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전북 9명, 전남 9명, 경북 75명, 경남 32명, 제주 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571명 늘어 34만 6088명이 됐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3175명으로 누적 31만 6607명(91.48%)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2만678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치명률 0.78%)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47명이다.
접종 완료자는 44만 3345명 늘어난 3426만 5084명으로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6.7%, 성인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7.6%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