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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둘째 임신 근황, 패딩 입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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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둘째 임신 근황, 패딩 입고 "출동"

배우 황정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황정음. 사진=뉴시스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패딩에 롱스커트와 운동화를 신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더 예뻐진 것 같아요", "언니 귀여워요", "좀 마르신 것 같네요", "패딩 패션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 절차를 밟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지난 7월 이혼조정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혔고 재결합한 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초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고등학교 재학 중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캐스팅되었다. 2002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다가, 2004년 말 연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탈퇴했다.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2009년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킬미 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를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로코 퀸으로 등극했다. 2020년 '쌍갑포차'와 지난해 KBS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해 변함없는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