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소닉', '닥터 에그맨' 등 캐릭터는 물론 '소닉' 시리즈 세계관 중 하나인 '그린 힐 존'의 각종 구조물을 포함 총 1125개 조각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실제로 레고 그룹은 지난 2월 "한 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가와 콜라보, '소닉'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나다 매체 더 게이머는 "특정 IP가 공식 레고 세트로 발매된다는 것은 팬들에게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됐다는 반증"이라며 "이번 발표로 소닉은 스타워즈, DC, 마블, 슈퍼마리오 등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고 평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